[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운대는 2학기 ‘CTO 특강(기술경영 및 전략)’을 개설했다.

강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최고기술경영인 클럽에 소속된 14명의 최고기술경영인이 릴레이 형식으로 특강을 진행, 대기업 경영에 관한 내용부터 우리나라 기업의 기술개발 동향 및 비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7일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장 이상봉 부사장이 “에너지,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한다. 이후 매 주 월요일마다 이석홍 현대건설 상무, 최승주 두산중공업 부사장, 이계영 현대제철 부사장 등 최고기술경영인 클럽(CTO 클럽) 소속 14명의 릴레이 강연이 진행된다.

광운대 강선홍 공과대학장은 "쉽게 만날 수 없는 CTO들을 대학 캠퍼스에서 직접 만나 생생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는 물론 리더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자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특강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볼 수 있는 특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광운대는 2학기 ‘CTO 특강(기술경영 및 전략)’을 개설했다. /사진=광운대 제공

‘CTO 클럽‘은 주요 대기업 최고기술경영인의 모임으로, 2010년부터 유수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CTO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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