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수시 56% 선발.. 학생부전형 10명 중 6명

[베리타스알파=김대식 기자] 아주대는 2016 수시에서 정원 1892명(정원내 기준, 국방IT우수인재전형 20명 포함) 가운데 56.45%인 1068명을 선발한다. 전형유형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아주ACE일반전형 267명, 아주ACE고른기회전형 59명, 과학우수인재전형 50명, 국방IT우수인재전형 10명 등 386명으로 가장 많다. 단일전형으로는 논술위주 일반전형이 38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 276명, 외국어특기자전형은 13명, 체육우수인재전형은 12명 순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두 제출서류기반의 면접을 실시한다. 국방IT우수인재전형은 공군 장교 육성이라는 모집단위 특성상 군 면접도 실시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의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모두 수능 전인 11월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논술전형은 수능 후인 11월21일 자연계열, 11월22일 인문계열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실시한 후 수능최저를 검토해 12월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와 별도의 대학별고사가 없지만 논술전형과 동일하게 12월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선발인원 1068명(정원내 기준, 정원외 국방IT우수인재 10명 포함) 중 36.14%인 386명을 선발한다. 전형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이다. 학생부종합의 일반전형 격인 아주ACE일반전형이 267명으로 선발인원이 가장 많으며 아주ACE고른기회전형 59명, 과학우수인재전형 50명, 국방IT우수인재 10명 순이다.

정원내 수시전형의 경우 자소서와 학생부가 제출서류다. 자소서는 대교협 공통양식을 활용한다. 아주대가 출제하는 4번문항은 지원동기와 학업계획을 중심으로 자신의 향후 진로를 1000자 이내로 기술하는 문항이다.

서류평가는 ▲성실성 ▲공동체의식 ▲목표의식 ▲활동역량 ▲학업역량 등 5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실시한다. 모두 정성평가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산식에 기반한 정량평가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만 교과성적을 환산식에 의한 정량평가를 실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비교과는 학업역량을 제외한 ▲성실성 ▲공동체의식 ▲목표의식 ▲활동역량만 활용한다.

면접평가는 전형에 따라 10~15분 내외로 진행되며 2명의 면접관이 수험생 1명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과학우수인재전형의 경우 면접관 2명이 지원자 1인을 면접할 수도 있으나 복수의 지원자를 면접할 수도 있다.

면접은 자소서와 제출서류 기반의 면접을 실시한다. 지난해 2015학년 아주대 선행학습 영향평가를 살펴보면 “별도의 제시문을 출제하지 않아 특정교과의 지식을 측정하는 면접이 아닌 자소서, 학생부를 기반으로 수험생의 인성과 가치관 등을 평가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자소서에서 실험을 하면서 작은 오차에도 실험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과연 어떤 실험에서 작은 오차가 결과를 바꾸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가 ▲자소서에서 정답과 해설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한테 질문해 자신만의 답을 찾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했는데 그런 경험이 있다면 실례를 들어 설명해줄 수 있는가 ▲서울 EXPO’에서 강서구 대표로 참가하여 부스를 만들고 책에 대해 홍보, ‘슈퍼스타 poem'이라는 UCC 제작, 봉사단 단장으로서 학생들이 봉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사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이런 활동들이 어떤 방식으로 행정학 공부에 도움이 될 것 이라 생각하는가 ▲축구동아리 에임하이에 3년간 선수로 소속되어 활동한 기록이 있는데 1년에 몇 번 대회에 참석했는가, 시합에 대비해 어떤 방식의 훈련을 했는가? 축구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영어 실력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향샹 시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어 성적의 향상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목표를 세웠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실행해 나갔는지 말해보라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했다고 하던데, 스터디 플래너가 무엇인가, 그것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나, 그 효과는 어떠했나 등이었다.

논술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전형을 바꾼 의학과는 다양한 면접을 고려 중이지만 교과지식을 활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동석 입학팀장은 “2단계 면접에서 별도의 제시문이 주어지더라도 교과형 문제풀이식 제시문은 활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ACE일반전형과 아주ACE고른기회전형의 공통 지원자격은 2014년 2월 졸업한 삼수생부터 2016년2월 졸업예정인 재학생 가운데 국내 일반고, 자사고, 자공고, 과학고, 영재학교,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특성화고, 인가 대안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조기졸업자 및 조기졸업예정자다. 특수학교, 각종학교, 외국인학교, 산업체부설고, 마이스터고, 비인가 대안학교, 검정고시출신자, 고졸학력 인정요건 해당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아주ACE고른기회전형은 공통자격에 추가로 고른기회전형 지원자격도 충족해야 한다.

<아주ACE일반전형>
267명을 선발하는 아주ACE일반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반전형에 해당한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 e-비즈니스학과, 금융공학과, 스포츠레저학과는 아주ACE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지난해 논술을 실시하던 의예과가 아주ACE전형으로 전형을 변경했다. 선발인원은 8명이며 아주ACE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평균)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다.

전형방식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면접평가50%를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의학과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면접은 전임입학사정관과 교수위촉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면접관 2명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15분 내외의 시간 동안 실시하는 면접이다.

10월19일 면접대상자가 발표되며 면접고사는 의학과를 제외하면 수능 전에 실시된다. 10월24일 의학과와 정보통신대학을 제외한 자연계열, 25일 정보통신대학과 인문계열, 12월5일 의학과 면접이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의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가 11월6일, 의학과는 12월9일 발표된다. 의학과 면접이 수능 이후에 진행되는 것에 대해 김동석 입학팀장은 “2단계 면접대상자로 3배수만 선발하고 수시 미등록 충원을 충실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점을 고려해 수능성적이 발표된 후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아주ACE고른기회전형>
59명을 선발하는 아주ACE고른기회전형은 ▲국가유공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출신자 ▲저소득층 등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국가유공자의 경우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중 수당지급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보훈보상순직군경, 보훈보상순직공무원 등에 해당하는 교육지원대상자다. 본인 또는 자녀, 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교육지원대상자 본인의 경우 졸업연도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농어촌은 농어촌벽지지역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6년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이면서 부모와 지원자 모두 해당지역에 거주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농어촌소재 과고/영재학교/외고/국제고/예고/체고/마이스터고/특성화고/일반고 및 종합고 전문계학과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조기졸업예정자와 검정고시합격자도 지원이 불가하다.

▲특성화고출신자의 경우 특성화고, 일반고 및 종합고 전문계과정 이수자 중 동일계열 전문교과 30단위 이상 이수자가 지원할 수 있다. 검정고시출신자, 대안교육 특성화고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고교에서 기계과 전자기계과 금속재료과 전기과 전자과 통신과 컴퓨터응용과 토목과 건축과 디자인과 화학공업과 환경공업과 세라믹과 식품공업과 섬유과 인쇄과 자동차과 조선과 항공과 출신인 경우 공과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전기과 전자과 통신과 컴퓨터응용과 컴퓨터게임과 만화/애니메이션과 영상제작과 인쇄과 자동차과 조선과 항공과는 정보통신대학도 지원할 수 있다. 경영정보과 회계정보과 무역정보과 유통정보과 정보처리과 콘텐츠개발과 전자상거래과 상업디자인과 관광경영과 금융정보과는 경영학과 지원이 가능하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가구의 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차상위복지급여 비수급자는 지원할 수 없다.

1단계에서 정원의 3배수 이내를 서류평가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면접5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 적용 없이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관2명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하며 지원자 1인당 면접시간은 10분 내외다.
1단계합격자는 10월12일 발표되며, 10월18일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6일 오후4시 이후로 예정됐다.

<과학우수인재전형>
50명을 선발하는 과학우수인재전형은 이공계열에 강점이 있는 아주대에 자연계열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학년 신설한 전형이다. 2014년2월 졸업한 삼수생부터 2016년2월 졸업 또는 조기졸업예정인 재학생 중 과학교과 27단위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고3인 경우 3학년1학기, 고2인 경우 2학년1학기까지 27단위 이상 이수를 완료해야 한다. 27단위 이상 기준은 2013학년 자연계열 지원자의 이수상황을 고려한 때문이다. 2013학년 자연계열 지원자의 85%가 과학교과에서 27단위 이상을 이수해 자연계열 학생들이 충족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 때문이다.

전형방식은 아주ACE전형과 동일하지만 1단계 합격자 선발인원이 좀더 많은 점이 차이점이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 정원의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50%와 면접고사 5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특기자전형이 아니기 때문에 서류평가에 필요한 서류 제출시 공인어학성적이나 올림피아드 등 외부스펙을 기재해 제출할 수 없다.

아주ACE전형과 달리 면접관이 복수의 지원자를 면접할 수도 있다. 지원자 1인당 면접시간이 10분 내외이며, 면접관 2명이 1명의 지원자를 면접할 수도 있지만 복수의 지원자를 면접할 수도 있다.

10월12일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되며10월17일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자는 11월6일 오후4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국방IT우수인재>
국방IT우수인재전형안 공군과의 계약을 통해 2015학년 신설한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선발하기 위해 운영하며, 정원외에서 10명을 선발한다.

국내 일반고, 자사고, 자공고, 과고, 영재학교, 외고, 국제고에서 3학년1학기까지 모두 이수한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 1992년6월2일부터 2000년6월1일 사이에 출생한 학생 중 군인사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이중국적이 아닌 대한민국 국적자면서 친권자 동의 및 본인이 재정보증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특수학교, 각종학교,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산업체부설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종합고 전문계학과, 방송통신고, 외국고, 검정고시출신자, 고졸학력 인정요건 해당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1단계에서 정원의 3배수를 서류평가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면접50%+공군본부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 P/F(적격성판단)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는 고려하지 않는다. 면접은 교수와 공군관계자로 구성된 2명의 면접관이 1명의 지원자나 복수의 지원자를 10분간 면접하는 형태다.

1단계 합격자는 10월12일 발표된다. 면접고사와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평가를 10월19일과 20일 수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실시한다. 합격자는 11월6일 발표된다.

[학생부교과-학교생활우수자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2014년 2월 졸업한 3수생부터 2016년2월 졸업한 고교졸업예정자 가운데 국내 일반고 자사고 자공고 과고 외고 국제고에서 3학년1학기까지 모든 학기를 이수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특수학교, 각종학교,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마이스터고, 예고, 체고, 산업체부설고, 특성화고, 종합고 전문계학과, 방송통신고 출신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인정요건 해당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선발인원은 276명이다. 금융공학과 스포츠레저학과 의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학교생활우수자로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최저가 폐지됐다. 학생부교과정량평가70%+학생부비교과정성평가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난해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학생부교과80%+비교과20%를 반영한 점과 비교하면 비교과 반영비율이 늘었다. 김 팀장은 “교차지원을 하고자 하는 학생이 있다는 점과 드문 경우지만 교과성적은 우수하나 비교과 부분의 성실성 등에서 심각한 결함이 있는 지원자가 있는 점을 고려한 결과”라며 “일반적인 지원자라면 교과영역 평가가 훨씬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최저 폐지로 교차지원이 가능하지만 모집단위 소속 계열의 특성에 맞는 교과영역 이수단위수나 성취도가 낮거나 비교과영역 활동이 부족하다면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학생부교과는 자연계열과 금융공학과는 국어20%+수학30%+영어30%+과학20%를, 인문계열은 국어30%+수학20%+영어30%+사회20%를 반영하며 반영교과에서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20%+2~3학년80%다. 조기졸업자 및 조기졸업예정자는 1학년20%+2학년80%다.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3학년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하며 조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2학년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1등급 10점, 2등급 9.9점, 3등급 9.8점, 4등급 9.5점, 5등급 9.0점, 6등급 8.5점, 7등급 7.5점, 8등급 6.5점, 9등급 0점으로 점수를 환산해 교과별 반영비율과 이수단위를 활용한 식에 대입해 나온 값을 반영한다. 교과별 평균등급점수와 교과별 반영비율을 곱해 나온 값을 모두 더한 후 1학년 성적은 0.2, 2~3학년 성적은 0.8을 곱한 다음 합산한 값에 10을 곱해 나온 점수로 반영한다. 교과별 평균등급점수는 과목별 이수단위에 등급점수를 곱해 더한 값을 과목별 이수단위의 합으로 나눈 값이다.

학생부비교과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항목을 활용하지만 학업역량을 제외한 ▲성실성 ▲공동체의식 ▲목표의식 ▲활동역량 등 4개 항목을 활용해 평가한다.

별도의 대학별고사는 없지만 합격자 발표시점이 수능 이후로 늦다. 12월9일 오후4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논술-일반전형1]
논술전형인 일반전형1은 단일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381명을 선발한다. 스포츠레저학과 의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가 논술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50%+논술5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학생부교과성적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반영방식이 동일하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사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면서 영어과목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과목평균) 중 2개영역 등급합 7이내면서 수학B 3등급 이내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와 금융공학과는 수학B 영어 2개영역 등급합 5이내다.

논술은 자연계열과 금융공학과는 수리논술, 인문계열은 언어/사회분야 통합논술을 120분간 실시한다. 수리논술은 세부문제 3문제 내외로 구성된 2개 문항을 출제하며, 답안은 A4 2페이지 이내 분량으로 작성할 정도로 출제된다. 인문계열은 세부문제 2문제 내외로 구성된 2개 문항을 출제하며 요약형 문제 및 비교/대조형 문제 800자 내외와 통합형문제가 출제된다.
논술고사는 수능 후인 11월21일 자연계열과 금융공학과, 11월22일 인문계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합격자는 12월9일 발표될 예정이다.

[특기자전형]
특기자전형은 관련 모집단위에 국한해 운영한다. 스포츠레저학과 12명, 영어영문학과 8명, 불어불문학과 5명 등 25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관심있는 영어와 불어특기자는 공인어학성적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2014년2월 졸업한 3수생부터 2016년2월 졸업 및 조기졸업예정인 재학생, 2013년 1월1일 이후 검정고시 합격자 중 영어특기자는 TOEIC, iBT TOEFL, TEPS 성적 소지자, 불어특기자는 국내외 프랑스어공인성적 소지자나 국내외 프랑스어 관련 전국규모 대회 수상실적자가 지원할 수 있다. 영어는 2013년9월15일부터 2015년8월9일 사이에 응시한 시험성적만 인정한다.

1단계에서 정원의 6배수 이내를 학생부와 자소서 등의 서류평가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50%+면접5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 고려 없이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관 2명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10분간 면접을 실시하며 서류진실성, 전공적합성,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을 종합평가한다. 모집단위 특성상 한국어와 해당 외국어를 병행해 면접을 진행한다.

10월12일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되며 10월17일 면접고사가 실시된다. 합격자는 11월6일 오후4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