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제주 신성여고가 4일 아로리 도서관 동아리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정선주 사서를 초청해 2023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동아리 진로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진로특강은 '공공 도서관의 역할' '프로그램 및 사서가 되는 방법' 등을 주제로 진해됐다. 

제주도에 자리잡은 신성여고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가톨릭계 사립고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의 탄압으로 잠시 학교 문을 닫았으나, 해방 이후 다시 개교해 수많은 여성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명문고로 자리잡았다. 진학실적 또한 우수하다.가장 최근인 2023학년 서울대 약대를 포함해 총3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 거점국립대인 제주대 진학실적은 총127명으로 압도적이다. 단 합격은 중복을 포함한 실적이다. 

제주 신성여고가 4일 아로리 도서관 동아리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정선주 사서를 초청해 2023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동아리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신성여고 제공
제주 신성여고가 4일 아로리 도서관 동아리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정선주 사서를 초청해 2023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동아리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신성여고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