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는 2023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해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등에게 시상하는 정부포상 대상자에 KSA 김훈 교원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시상식은 21일 개최됐으며, KSA 김훈 교원은 과학기술포장을 수여받았다. 

김훈 교원은 2002년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교수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수학/과학 영재 양성/창의성 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2003년 국내 최초의 과학영재학교로 출범한 KSA에 초창기부터 교원으로 부임하여 교과/연구 지도, 교수법 개발, 영재성 판별, 과학영재 교육과정 확립 등 우리나라의 과학영재교육 정착 및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과학영재교육 및 수학에 대한 대중화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또한 KSA에서는 고인정 교원과 홍달영 직원이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SA 최종배 교장은 "우리 학교가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된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간 과학영재 교육에 헌신해 온 김훈 교원의 수훈에 감사드리며, KSA는 계속해서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들의 연구나 강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김훈 교원이 '2023 과학/정보통신의 날'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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