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정시충원율] 동국대 5차추합 770명 68.1%..생명과학 ‘최고’ 식품산업관리 철학 톱3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동국대의 2023 정시 1~5차 누적 충원율은 68.1%다. 일반전형 기준 1130명을 모집한 가운데 770명이 추가합격됐다. 세부적으로는 가군에서 523명 모집에 438명이, 나군에서 607명 모집에 332명이 추가합격했다. 가군의 충원율은 83.7%, 나군의 충원율은 54.7%다. 모집인원은 수시 최종 미등록에 따른 이월인원이 반영돼 정시경쟁률 당시 발표된 인원보다 더 늘었다. 

최고 충원율은 가군의 생명과학과다. 16명 모집에 21명이 추가합격해 131.3%의 누적충원율이다. 나군에서는 철학과의 충원율이 120%로 가장 높았다. 5명 모집에 6명이 추가합격했다. 인기 모집단위인 약학과의 경우 12명 모집에 8명이 추가합격해 66.7%의 충원율이다. 

동국대는 오늘(16일) 최종 충원합격자를 발표한다.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발표는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2023동국대 정시 5차 추합현황>
일반전형 기준 5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보인 모집단위는 생명과학과다. 16명 모집에 21명이 추가합격돼 131.3%의 충원율이다. 이어 식품산업관리학과 130.0%(13명/10명), 철학과 120.0%(6명/5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117.6%(20명/17명), 광고홍보학과 114.3%(24명/21명)까지 톱5다. 

가군에서는 생명과학과 식품산업관리학과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에 이어 바이오환경과학과 112.5%(18명/16명), 행정학전공 111.1%(20명/18명), 건축공학부 108.7%(25명/23명), 역사교육과 108.3%(13명/12명), 경영정보학과 103.8%(27명/26명), 사회복지학과 100.0%(5명/5명), 전자전기공학부 97.1%(67명/69명), 경제학과 94.9%(37명/39명), 물리/반도체과학부 92.6%(25명/27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87.0%(20명/23명), 국어교육과 84.6%(11명/13명), 가정교육과 84.6%(11명/13명), 산업시스템공학과 84.0%(21명/25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81.0%(17명/21명), 화학과 78.6%(11명/14명), 교육학과 75.0%(9명/12명), 수학교육과 66.7%(8명/12명), 중어중문학과 64.7%(11명/17명), 지리교육과 58.3%(7명/12명), 북한학전공 40.0%(2명/5명), 국제통상학과 40.0%(12명/30명), 영화영상학과 35.3%(6명/17명), 체육교육과 7.7%(1명/13명) 순으로 충원율이 높다. 문화재학과와 연극학부는 단 한 명의 충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나군에서는 철학과와 광고홍보학과에 이어 정치외교학전공 100.0%(17명/17명), 사학과 83.3%(10명/12명), 정보통신공학과 79.4%(27명/34명),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자연) 68.8%(55명/80명), 약학과 66.7%(8명/12명), 화공생물공학과 65.5%(19명/29명),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 62.5%(5명/8명), 불교학부 60.0%(15명/25명), 미술학부 조소전공 60.0%(9명/15명), 영어영문학부 57.5%(23명/40명), 경영학과 54.0%(27명/50명), 의생명공학과 53.3%(8명/15명), 식품생명공학과 50.0%(11명/22명), 통계학과 43.8%(7명/16명), 수학과 41.7%(5명/12명), 건설환경공학과 38.9%(7명/18명), 회계학과 32.4%(12명/37명), 법학과 31.6%(18명/57명), 경찰행정학부 28.6%(8명/28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27.8%(5명/18명), 일본학과 25.0%(3명/12명), 사회학전공 22.2%(2명/9명), 미술학부 불교미술전공 6.7%(1명/15명) 순으로 충원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