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업인 10명 초청 특강 실시

[베리타스알파=강수민 기자] 부산시 기장군 정관고(교장 곽강표)는 13일 ‘제1회 정관고등학교 진로의 날 – 나의 꿈을 그리다’를 학교 특색사업으로 실시한다.

이날 기장군청(군수 오규석)의 지원 아래 각 분야의 전문직업인 10명을 초청하여 ‘직업인 초청 진로 체험활동’을 실,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부는 초청강사 김세윤의 ‘오리엔테이션 및 FUN 직업가치 특강’이 실시된다. 즐거운 게임과 퀴즈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전문 지식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도록 한다.

2부는 ‘전문직업인 특강’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접 교실을 찾아가서 특강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승무원, 경찰관, 의사, 게임개발, 요리사, 영화배우, 호텔리어 등 10개 분야별 전문직업인이 각 교실을 찾아 학생들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관고 곽강표 교장은 “학생 개개인이 원하는 직업인들을 섭외하여 초청하는 행사인 만큼 자신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획득하고 자신의 진로를 수정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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