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의 학습능력, 성별, 학년이 독서전략 활용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

[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영남대는 영어영문학과 정우현 교수가 팬코리아영어교육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팬코리아영어교육학회에서 발간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영어교육연구'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논문을 선정해 주어진다. 팬코리아영어교육학회는 영어교육 관련 전문 학술 단체로, 영어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1989년 창립됐다.

이번에 수상한 정 교수의 논문은 '영어학습자의 영어능력, 성별, 교육수준이 영어 독해전략 사용에 미치는 영향(The effects of learners' proficiency, gender, and year of schooling on reading strategy use)'에 대한 연구 결과다. 이 논문은 대학생들이 효율적인 영어독해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영어독해능력을 함양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정 교수는 국제학술대회 한국영어교육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영남대 영어영문학과 정우현 교수가 팬코리아영어교육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영남대 제공
영남대 영어영문학과 정우현 교수가 팬코리아영어교육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영남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