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충북대 장애지원센터가 23일 충북대 장애지원센터에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장애지원센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지원센터의 2022년도 한해 동안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장애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교직원, 학부모님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와 윤상용 장애지원센터장의 축사, 우수 장애학생/교육지원인력 시상, 장애학생의 학업수행에 도움을 주신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장애학생 미술작품 소개, 수어공연/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의배 충북대 총장 직무대리는"충북대와 장애지원센터를 믿고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교수님들, 직원분들, 학부모님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준 우리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최상의 교육복지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대 장애지원센터는 장애에 대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장애인과 함께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송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대는 장애학생의 고등교육 기회보장이라는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5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23일 충북대 장애지원센터가 충북대 장애지원센터에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 장애지원센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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