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상태진단 개론', '트라이볼로지' 출판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동국대 WISE캠은 창의융합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전공 홍성호 교수가 기계공학의 신뢰성 향상과 관련된 '기계상태진단 개론'과 트라이볼로지 분야의 '트라이볼로지' 전공 서적 2편을 책임저자로 출판했다고 18일 밝혔다. 2편의 전공서적은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출판 됐으며 '기계상태진단 개론'은 기계의 상태를 진단하는 학문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책으로 소음, 진동 기반의 상태진단, 윤활유 분석 기반의 상태진단, 열화상 기반의 상태진단, 초음파와 음향방출 기반의 상태진단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상태진단 전문가들로 구성해 만든 전공 서적으로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과 이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이 분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교재다.

'트라이볼로지'는 마찰 마모 윤활 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기계의 안전과 신뢰성에 밀접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각 분야의 전문가인 교수들과 정주출연 연구소의 박사들이 집필에 참여했다. 이 책은 마찰, 마모, 코팅, 베어링, 표면 개질, 윤활유 분석 등과 같은 트리이볼로지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으며 학부과정/석사과정의 학생들과 관련 연구를 하시는 분들이 전공지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임 저자인 홍성호 교수는 현재 기계상태진단 관련해 한국설비진단자격인증원에서 트라이볼로지기술자자격인증 분야의 위원장과 한국소음진동공학회의 산학협력이사/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의 수석산학협력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WISE캠
동국대 WISE캠 창의융합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전공 홍성호 교수는 '기계상태진단 개론'과 트라이볼로지 분야의 '트라이볼로지' 전공 서적 2편을 책임저자로 출판했다. /사진=동국대 WISE캠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