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실적과 높은 진학률 두 마리 토끼’.. ‘대입개편 가닥에 따라 급상승 전망’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충남삼성고의 슬로건은 ‘Not just for University, Beyond University’다. 고교 재학기간이 대입을 준비하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어야 하며, 고교생을 예비성인으로 바라보며 권리와 책임을 주고 존중해야 한다는 의미다.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교육철학이지만 충남삼성고의 돋보이는 실적을 설명하는 가장 적합한 화두라고 볼 수 있다. 충남삼성고는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학교이기도 하지만, 공교육 스타교장인 박하식 교장 취임 이후 ‘학생중심의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시행착오 없이 많은 시스템들을 다듬어왔다. 재단의 막대한 지원과 교직원 등 구성원의 협심을 바탕으로 박 교장은 충남삼성고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학생선택 진로별 교육과정’을 구축했고,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교육과정은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술체육의 3개 계열 내 8개 과정이 진행된다.

충남삼성고만의 학생중심 교육과정은 임직원전형을 가진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미약한 선발효과를 극복하는 대입실적을 보였다. 학생중심 철학이 구현된 강력한 시스템의 강점을 입증한 셈이다. 2014년 첫 신입생 선발 이후 대입원년인 2017학년부터 돋보이는 서울대 수시 학종 실적을 보였다. 베리타스알파가 매년 조사하는 서울대 수시 학종실적에서 충남삼성고 1기 대입실적인 2017학년 9명에 이어 2018학년 12명, 2019학년 9명, 2020학년 10명, 2021학년 11명 등 매년 증가세를 기록했다. 2021학년에는 4년제대학 진학률이 82.04%(국내외 4년제대학 진학자 297명/졸업자 362명)로 비서울 광역자사고 8개교 중 3위에 자리하기도 했다. 서울대 수시실적이 최상위권 학생과 학교의 수시체제를 반영한다면, 4년제대학 진학률은 중하위권까지 아우르는 학교 운영의 전체적 방향성을 보여준다. 현장에서 서울대 수시실적과 높은 진학률은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운 숙제로 받아들여진다. 선발효과가 미약한 상태에서 수시실적과 진학률이 모두 높은 충남삼성고의 올해 실적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박하식 교장의 학생중심 교육철학과 8개로 세분된 학생선택 교육과정 등 강력한 시스템 덕분으로 풀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충남삼성고 IB 교육과정의 대입원년인 2024학년 이후 파급적 상승세를 예상한다. 이미 국내 최초로 IB 교육과정 도입을 통해 서울대 학종 실적을 포함한 상위대 실적을 이뤄낸 경기외고의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충남삼성고는 지난해 자사고 최초로 국제공인 교육과정인 IB WORLD SCHOOL 승인을 받았다. IB 교육과정은 올해 1학년부터 진행된 상태다. 기본적인 6개 교과군인 ‘국어(모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예술’에서 사탐은 정보와 국제사회/세계사, 과탐은 화학/물리학을 운영한다. 국내 최초로 IB 과정을 도입한 경기외고(사탐 역사/경제학, 과탐 생물학/화학)와 선택과목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예술 과목의 경우 경기외고는 영화/연극 과목을 개설하지만, 충남삼성고는 예술과목 대신 사/과탐 중 한 과목을 추가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종을 중심으로 국내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 최적화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의 기대는 올해 학생 중심의 선택형 수업이 이뤄지는 IB과정이 2025년 고교학점제를 비롯해, 현재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2028년 논서술형 수능과 결을 같이 한다는 점 때문이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충남삼성고는 2014년 설립 이후 7년간 급성장을 통해 교육계의 주목을 받아온 학교다. 최근 5년간 학교 교육과정과 운영, 학교시설을 보기 위해 4000여 명의 교육관계자들이 충남삼성고에 방문한 사실은 교육계의 관심을 그대로 반영한다. 서술형수능이나 학종을 통한 IB 도입 등이 논의되고 있는 2028대입개편의 향배에 따라 IB를 국내입시에 최적화한 충남삼성고에 대한 교육계의 관심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충남삼성고는 ‘고교 재학기간이 대입을 준비하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어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인 ‘학생선택 진로별 교육과정’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IB DP 교육과정이 도입됐다. /사진=충남삼성고 제공
충남삼성고는 ‘고교 재학기간이 대입을 준비하기 위한 수단만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어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 프로그램인 ‘학생선택 진로별 교육과정’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IB DP 교육과정이 도입됐다. /사진=충남삼성고 제공

<2020년 8월 IB인증교.. 올해부터 이수 2024학년 원년>
박하식 교장은 전임교인 경기외고에서 국내 최초 도입했던 IB교육과정을 지난해 도입했다. 2017년부터 IB 교육과정 진행을 위한 역량을 준비한 끝에 2020년 8월 IB인증교(IB World School)가 됐다. 국내에서는 경기외고에 이어 두 번째이며, 자사고로서는 첫 번째다. 올해부터는 국내 자사고 최초로 IB DP를 도입해 학년별 25~30명 규모의 1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IB는 전 세계 156개국 5112개교에서 실시중인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다. 충남삼성고는 IB교육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CNSA Diploma와 IBDP를 동시에 이수할 수 있다. IB과정 전 과목은 영어로 진행되고, IB과목은 다양한 선택과목 중 하나로 개설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과목선택권이 더욱 풍성하게 되었다.

충남삼성고의 6개 선택과목(그룹)은 그룹1 IB 언어와 문학, 그룹2 IB 영어, 그룹3 IB 정보와 국제사회/IB 세계사, 그룹4 IB 화학/IB 물리학, 그룹5 IB 수학 등으로 구분된다. 마지막 그룹6은 그룹3 또는 그룹4 중 한 과목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6개 선택과목에서 각 1과목을 선택하며 3과목은 표준단계(Strandard Level) 수강, 나머지 3과목은 표준단계(Strandard Level)로 수강해야 한다. 경기외고와 전반적으로 동일한 IB 과정을 운영하는 모습이지만, 선택과목에 차이가 있다. 경기외고는 사탐과목으로 역사와 경제학, 과탐은 화학과 생물학을 선택해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6에서도 충남삼성고는 예술 과정 대신 추가적인 사/과탐과목을 운영하지만, 경기외고는 영화/연극 과목을 운영한다.

충남삼성고 IB DP 과정은 1학년 때는 Pre-DP 과정을 밟고, 2,3학년 때는 각각 IB DP 1년차, 2년차 과정(DP1, DP2)를 수행하며, 3학년 11월에 IB DP 취득시험(External Assessment)을 응시한다. 합격 시, IB DP를 취득해 졸업할 수 있다. 박 교장은 지난해 충남삼성고 IB도입을 추진하면서 “우리가 개교 때 품었던 본교 교육과정이 좋은 모델이 되자는 스스로의 약속을 어느 정도 지켰다고 자부하면서,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할 책임감을 갖고 연구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중장기 발전 계획의 핵심은 IB의 도입과 한국적 상황에서의 모범적인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IB DP(Diploma Programme)는 고등교육과정에 해당한다. 6개의 선택과목과 3개의 DP 필수 핵심요소로 구성된다. 6개 선택과목은 국어(모국어) 영어 수학 사탐 과탐 예술이며, 3개 필수 핵심요소는 CAS(창의체험진로활동) EE(소논문) TOK(지식론)이다. 학교의 특성에 따라 예술 대신 추가적인 사탐/과탐/언어 과정을 진행할 수도 있다. 총 45점 배점으로 선택과목 개별 최고점은 7점이며, 필수 핵심요소 3과목 합산 3점의 배점이 이뤄진다. DP 프로그램을 마치며 학생들은 필기 시험을 보고, 외부 IB 채점관이 시험을 평가하게 된다.

IB의 경우 정시 확대로 인해 학종의 영향력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창의성/다양성을 존중하는 IB의 교육방식/대입시험이 당장 학종의 대체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수시의 한 가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 IB는 논술과 토론 위주로 수업을 진행, 비판적 사고능력 강화에 특화된 수업방식으로 인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교육제도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시험 역시 정답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논/구술형으로 진행되는 특징이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는 점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직접 자료를 조사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택형 수업이 진행되는 2025고교학점제와 현재 논의중인 2028논/서술형 수능 등과 맞물리며 ‘대입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증폭되는 이유다.

2011년 국내 최초로 IB과정을 도입한 경기외고 사례를 통해 현재 대입 환경에서도 충남삼성고 IB과정의 성공 가능성을 짐작해볼 수 있다. 경기외고의 IB반은 기본적으로 해외대학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둔다. 지난해에는 옥스퍼드를 비롯한 세계대학랭킹 상위권에 위치한 해외 명문대에 24명이 진학하기도 했다. 국내대학 실적도 눈에 띈다. 경기외고는 2021대입에서 SKY대학 합격률이 59.6%로 졸업생 절반 이상이 SKY에 합격했다.

<학생 스스로 선택하는 ‘학생선택 진로별 교육과정’>
충남삼성고는 ‘학생선택 진로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4년 개교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진로별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인공’이라는 충남삼성고의 교육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적성과 진학희망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며, 자신이 직접 교육과정을 만들어간다. 학생들이 수강한 과목의 구성이 계열과 8개의 과정에서 요구되는 교과목을 충족하면 과정별 디플로마(Diploma)를 취득하게 되며, 자신의 역량에 따라 다른 과정 또는 도전적인 디플로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학생별 맞춤 교육과정은 대학진학 이후 전공할 분야에 대한 관련 지식을 쌓고, 전공적성을 경험할 수 있어 학교수업 자체가 상급학교 진학에 필요한 과정으로 활용될 수 있다. CNSA 디플로마는 융합 디플로마, 고급 디플로마, 이중언어 디플로마로 구성되어 있고 디플로마 이수조건은 과목이수뿐 아니라 봉사활동(80시간), 진로&직업체험(17시간), 창의적산출물 제출까지 포함한다. 충남삼성고 80%가량의 졸업생이 졸업장뿐만 아니라 디플로마(학위)도 받고 있다.

한 학기에 90여 개의 과목이 개설돼 운영되는 것만 보아도 다양한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학교 전공 및 직업군을 고려한 3계열 8과정을 편성하고, 학생들이 선택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게 진로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충남삼성고 관계자는 “한 학기에 90개의 과목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시설만 충족된다고 해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 10명에서 25명 미만으로 수업 분반을 형성하고, 한 학기에 90여 개 과목이 운영된다는 의미는 학교의 역량의 대부분이 수업 자체에 투입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학교장의 교육과정 리더십과 교사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선택형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선택 진로별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경직된 교실수업을 개선하기 위한 ‘하브루타 방식의 문답중심 수업’, ‘Flipped Learning기반 배움 중심 수업’, 프로젝트 연구 ‘메이커 교육’ 등도 특색을 가진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과정과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이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빈틈없는 수업을 진행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학교를 비롯한 모든 기관이 갈피를 잡지 못했던 3월부터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위기의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게 대처한 셈이다. 이 같은 노력은 충남교육청의 원격수업 시범학교로 선정되는 결과로 나타났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연구보고서에도 소개됐다.

원격수업을 빠르게 제공하면서도, 원격수업의 가장 문제로 여겨지는 원격수업의 ‘수업의 질’ 제고에도 힘을 쏟았다. 연간 계획에 따라 수업컨설팅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이 이뤄졌다. “수학과에서는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원격 소그룹 활동, 설문 사이트, 교내 인트라넷 QnA게시판, 쪽지 기능을 적극 활용했다. 과학기술과에서는 교차 등교일정에 맞는 새로운 수업 계획서를 작성해 학생들의 실험 실습수업 참여를 확대하는 수업 운영방식을 설계해 진행하기도 했다. 외국어과/국어과에서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업을 진행해, 평소의 수업내용과 차이가 없이 운영하는 것을 목표했다”는 학교 측 설명이다.

<2022 충남삼성고 신입생 선발.. 교육철학이해 ‘필수’>
충남 광역단위 자사고인 충남삼성고는 학생의 70%가 삼성임직원 자녀다. 충남 소재의 삼성사업장에 근무 중인 자의 자녀야 하며, 학생은 충남에 거주하면서 충남 소재의 중학교를 재학/졸업해야 해당 전형의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입학생의 20%는 사회통합전형으로 충남 내의 중학교 재직자 중 기회균등/사회다양성의 자격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10%는 충남 소재 중학교 학생의 자격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입생 선발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중학교 교과성적과 출결(감점)로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2단계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단계 성적 250점과 2단계 면접점수 100점을 합산해 정한다. 1단계 교과성적은 중학교 2,3학년 성적을 반영하며 2학년은 학기별로 20%, 3학년 성적은 학기별로 30%의 비중을 둔다. 출결의 경우 미인정결석일수에 따라 감점이 이뤄진다. 1일부터 0.5점 감점하며, 2일 1점, 3일 1.5점 순으로 일별로 0.5점씩 감점한다. 6일 이상인 경우 3점을 감점한다.

면접에서는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을 평가한다. 자기주도학습영역의 경우 자기주도학습과정과 지원동기/진로계획을 평가하고, 인성영역에서는 핵심인성요소를 평가한다. 자기주도학습과정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 설정, 계획, 학습, 결과 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의미하고, 교육과정에서 동아리활동과 진로체험을 비롯해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경험 등을 모두 포함한다. 지원동기/진로계획의 경우 학교 특성과 연계해 충남삼성고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과 진로계획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핵심인성요소는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등 본인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 경험과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평가한다.

입학전형에서 면접의 비중이 큰 만큼 지원자들은 학생부와 자소서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좋은 학생부를 준비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중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한 사고력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중요한 부분이다. 입학홍보부 관계자는 “충남삼성고의 신입생 선발전형은 충남삼성고 교육철학과 운영 특성에 잘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삼성고 교육과정 특성상 학생 개인별 진로희망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생 개인별 시간표에 따라 매시간 강의실을 이동해 수업을 듣는 환경이라는 점에서, 신입생 선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는 학생의 능동성과 자기역량을 비롯해 진로에 대한 관심”이라며 “자소서 작성에 있어서는 중요 평가요소를 고려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충남삼성고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선행돼야 하며, 막연히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가 좋은 학교’라는 선택기준으로 충남삼성고를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나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교가 추구하는 교육방향과 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자신이 지원하게 된 동기와 연결한다면 자소서 작성과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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