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1월1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과천외고는 2021년 2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일반전형 1학년5명, 2학년3명 3학년3명 총11명이다. 정원 외 선발은 일반귀국자자녀전형 1학년3명, 2학년2명이다. 사회통합전형은 수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1월1일부터 2일 오후4시에 마감하고 방문 접수한다. 면접은 11월3일 오후2시 과천외고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합격자는 11월3일 오후4시에 발표한다.

과천외고는 2021년 2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과천외고 제공
과천외고는 2021년 2학기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과천외고 제공

과천외고는 경기지역의 8개외고 가운데 하나다. 과천외고의 2021학년 경쟁률은 0.81대1(모집250명/202명)로 나타났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0.93대1(189명/176명), 사회통합 0.34대1(50명/17명), 지역우수 0.82대1(11명/9명)로 나타났다. 일반 기준 전공별 최고경쟁률은 독일어였다. 19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중국어 0.97대1(38명/37명), 영어(75명/71명)와 프랑스(19명/18명) 각 0.95대1, 일본어 0.82대1(38명/31명) 순이다. 사회통합은 5개전공 모두 5년연속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독일어가 5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해 0.6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일본어0.4대1(10명/4명), 영어0.35대1(20명/7명), 중국어(10명/2명)와 프랑스(5명/1명)는 각 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우수자는 영어가 1.2대1(5명/6명)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독일어가 1대1(1명/1명)로 뒤를 이었고, 일본어와 중국어가 각 0.5대1(2명/1명) 순이었다. 프랑스어는 1명 모집에 지원이 없었다.

2021학년 과천외고는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학년은 수시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던 2019학년에는 서울대 합격자를 수시8명 정시(최초합)3명 총11명을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실적이 공개된 2018학년부터 2016학년까지는, 2018대입 8명(수시5명/정시3명), 2017대입 14명(수시10명/정시4명), 2016대입 8명(수시6명/정시2명)을 기록했다. 꾸준히 8명 이상의 서울대 등록자를 내면서 수시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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