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현대고는 2022학년 신입생을 위한 오프라인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전신청 10명을 대상으로 10월21일 오후4시부터 학교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은 14일부터 학교홈페이지에 공지한 URL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참가신청을 완료하면 문자가 발송된다. 학생과 학부모 둘 다 참석할 경우 각각 접수해야 한다. 당일 학생의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학생증, 학부모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현대고는 2022학년 신입생을 위한 오프라인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현대고는 2022학년 신입생을 위한 오프라인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현대고는 강남에서 드물게 수시체제를 갖춘 광역단위 자사고다. 자사고 전환 후 졸업생을 배출한 원년인 2014학년 서울대 수시에서 최초합격자 10명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최근인 2021서울대 등록자 수시11명 정시13명 총23명을 배출했다. 2020학년에는 수시8명 정시11명 총19명의 서울대 등록 실적이다. 고교취재를 통한 2019학년 서울대 합격자 수 조사에서 현대고는 비공개 방침을 밝혀 톱100 순위에 집계되지 않았다. 2018학년엔 수시8명 정시4명 등 12명이 서울대에 진학했다. 2017대입 19명, 2016대입 22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각각 배출했다. 2021학년 원서접수 결과 현대고는 현대고 1.13대1(336명/38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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