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남서울대는 31일 국제협력실에서 재 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과 국제 스포츠 교류 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 윤태훈 처장과 재 라오스 코리아 스포츠클럽 조민성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내용은 ▲ 스포츠비즈니스와 건강관리 국제교류 사업 ▲ 스포츠용품 기부 사업 ▲ 교육 재능 기부 사업 ▲ 정부지원 사업 공동참여 ▲ 자원봉사 지원 사업 ▲ 학술 및 학생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 윤태훈 처장은 "어려운 시국임에도 스포츠 국제교류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와 라오스간 스포츠외교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는 양국의 스포츠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좋은 파트로서 양 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재 라오스 스포츠클럽 조민성 회장은 "남서울대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발판으로 전문 교육재능 기부와 학생 교육 협력을 통해 스포츠 외교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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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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