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접수 중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민대는 2022학년 4차 온라인 학종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박람회는 고교생 학부모 교사 등 180명을 대상으로 9월4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학종박람회는 작년 학종 합격사례와 학종전형 운영결과를 비롯해 올해 학종전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정치외교학과 한국역사학과 기계공학부융합기계전공 식품영양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스포츠건강재활학과 등 6개학과의 학종합격사례 발표부터 입학사정관이 작년 학종전형 운영결과와 함께 올해 학종전형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도 있다. 신청접수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청자들에게는 30일 오후3시에 문자로 Zoom ID 등을 발송한다.

국민대는 2022학년 4차 온라인 학종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는 2022학년 4차 온라인 학종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는 2022학년 수시(정원내 기준)에서 ▲교과전형으로 교과성적우수자410명 ▲학종으로 국민프런티어645명 학교생활우수자397명 고른기회Ⅰ104명 농어촌학생100명 고른기회Ⅱ57명 취업자21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156명 ▲실기/실적전형으로 어학특기자42명 소프트웨어특기자15명 기능특기자1명 미술/조형특기자15명 체육특기자9명 피아노8명 연기20명 영화19명 무용26명 회화17명을 선발한다.

올해 교과성적우수자전형 지원자격에 졸업(예정)고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를 추가한 변화가 있다. 학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은 없다. 수능최저도 변경했다. 올해 적용되는 수능최저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수영탐(사/과) 중 2개영역 등급합 5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국수영탐(과)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학종 학교장추천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서류70%+교과30%에서 서류100%반영으로 변경했다. 고른기회Ⅱ 역시 서류70%+교과30%에서 서류100%로 반영하는 변화가 있다. 학종의 경우 학생부/자소서를 기반으로 평가항목별 평가기준에 따라 정성적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평가영역은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전공적합성/인성이다. 국민프런티어, 고른기회Ⅰ, 농어촌학생 전형은 서류70%+면접30%로 반영한다. 학교생활우수자, 고른기회Ⅱ 전형은 서류100%로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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