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수요 증가에 따른 웹툰 산업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영남이공대는 13일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유주얼미디어와 웹툰 산업 발전 및 웹툰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웹툰과 강은원 교수, ㈜유주얼미디어 민성욱 대표, 김유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 협약은 최근 K-웹툰이라는 이름으로 웹툰수요가 증가하고 웹툰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웹툰 인재를 양성하고 웹툰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영남이공대는 2022학년도에 웹툰과를 신설하고 웹툰 전문 제작사인 ㈜유주얼미디어와 협약을 통해 웹툰 산업의 발전에 따른 웹툰 트렌드 분석 및 웹툰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 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사업 진행 ▲웹툰과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 ▲인적교류 강화 및 교육관련 시설 활용 ▲재학생 현장실습 및 졸업생 취업 지원 ▲웹툰 분야의 학술적/문화적 교류 ▲웹툰 분야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강의지원 ▲웹툰 분야 상호 자문 및 공동 연구 등 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웹툰 산업이 성장하는 가운데 ㈜유주얼미디어와 다양한 학술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웹툰 산업 발전 및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라며 "학생들을 위한 국내외 웹툰 플랫폼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과정 개발, 원스톱 인턴십 진행 등으로 배움과 동시에 현장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최신 트렌드와 학생 중심 교육에 맞춰 2022학년도에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 총 11개과를 신설하고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직업 전문인을 양성하게 된다.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가 13일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유주얼미디어(대표 민성욱, 김유창)와 협약을 맺고 웹툰 산업 발전과 웹툰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진 왼쪽부터)김유창 대표, 이재용 총장, 민성욱 대표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총장 이재용)가 13일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유주얼미디어(대표 민성욱, 김유창)와 협약을 맺고 웹툰 산업 발전과 웹툰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진 왼쪽부터)김유창 대표, 이재용 총장, 민성욱 대표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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