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광주보건대는 지난 5일,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의 취업/창업 분야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인재 발굴/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공동사업 기획 및 운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역량 증진 및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과 경력단절자를 대상으로 9월 초에 학습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평생직업교육과정으로, 대학이 보유한 수준 높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고, 금융산업과 관련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재교육, 재취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취업‧연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광주보건대 정명진 총장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교육이 지역인재 발굴/육성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의 학습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 행복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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