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블루 극복을 위해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하는 '수채 캘리그라피 토요강좌’의 수강 희망자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3일부터 모집한다고 21일 전했다.

이 강좌는 수채화 물감을 이용한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기법을 충분히 익힌 후 액자, 부채 등 여러 가지 작품으로 표현하는 수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총 4회차로, ▲캘리그라피 한 글자 쓰기 및 일러스트 번지기 표현 ▲캘리그라피 단어 연습 및 꽃 그림 표현 ▲캘리그라피 짧은 문장 연습 및 디저트 그림 표현 ▲캘리그라피 문장 및 일러스트 배경 그리기로 단계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노경자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이지만, 수채 캘리그라피를 통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 부담)로 운영되며, 기타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동부도서관, 토요강좌 '코로나19 극복, 마음을 가꾸는 수채 캘리그라피' 운영
대구동부도서관, 토요강좌 '코로나19 극복, 마음을 가꾸는 수채 캘리그라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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