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7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균관대는 2022학년 고교 대상 온라인 입학설명회의 7월 8월 일정을 8일 밝혔다. 4월12일부터 진행되어온 성대의 온라인 고교입학설명회는 7월 8월 동안 시간대별 오전, 오후A, 오후B로 구분해 △오전은 09:30~10:30 △오후A 13:30~14:30 △오후B 15:30~16:30 중 택1이고, 신청은 7일 오후2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 방법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고교 계정을 통해 로그인 후 진행가능 일자를 확인하고 개별 신청이다. 설명회 일자 확정시 SMS를 발송하고 진행과 관련해선 신청 고교에 개별 연락해 안내한다.

2022전형계획에 의하면 성균관대는 2022수시에서 1968명을 모집한다. 전형별로 학생부종합(학종) 1147명, 학생부교과(교과) 361명, 논술 357명, 실기/실적 103명 등이다. 학종의 경우 계열모집 330명, 학과모집 757명, 고른기회 60명이다. 계열모집과 학과모집 모두 서류100%로 선발을 실시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특징이다. 다만 학과모집 전형에서 의대 사범대 스포츠과학의 경우 1단계 서류100%, 2단계 1단계성적80%+면접20%의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작년 마감한 2021학년 성균관대 수시경쟁률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2021수시모집에서 성균관대는 22.38대1(정원내 모집2245명/지원5만252명)로 2020 최종경쟁률 26.93대1(2248명/6만543명)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우수가 55.27대1로 가장 높았고 학종의 경우 계열모집이 13.15대1, 학과모집이 9.87대1이었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의 경우 학과모집에서 21대1의 경쟁률이었다. 전년 18.16대1보다 상승한 수치다.

성균관대는 2022학년 고교 대상 온라인 입학설명회 일정을 최근 밝혔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2022학년 고교 대상 온라인 입학설명회 일정을 최근 밝혔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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