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사이버한국외대는 18일 삼양홀딩스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사이버한국외대와 삼양홀딩스는 산학 협력을 추진하며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로 하고, 특히 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토대로 위탁생 교육을 수행해 ▲임직원의 외국어 능력 및 실무역량 강화 ▲국제적 감각 제고 ▲재교육 평생교육의 기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도움을 주기로 했다.

삼양홀딩스 및 삼양그룹 계열사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 대학 학사학위 과정에 산업체 위탁교육 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입학금을 전액 면제하고,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과정뿐만 아니라 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진학 시에도 별도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협약에 따른 산업체 위탁생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하는 2021년 2학기 신/편입생부터 적용되며, 입학 시 업무와 병행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사이버한국외대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다음달 1일부터 7월14일까지 2021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부(과)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이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한국외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이메일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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