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민대는 산학협력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가 기존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4월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예비/초기창업자부터 재창업자까지 창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됐으며, 2021년 12월까지 약 5.5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국민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2020년까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을 통해 161명의 스포츠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교육을 제공했고 42개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과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해 높은 만족도와 우수한 성과를 낸 바 있다.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사업'은 스포츠산업분야 (예비)재창업자에게 최대 525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spobiz.kspo.or.kr)를 통해 내달 6일 오후3시까지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국민대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의 김종택 교수는 "대학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연구팀의 사업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스포츠산업분야의 혁신적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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