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덕외고 2021학년 전편입학.. 5월14일부터 18일까지 '방문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명덕외고는 2021학년 전편입학 모집일정을 최근 공지했다. 전편입학 △원서접수는 5월14일부터 5월18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방문 접수를 받는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5월18일이고 △2단계 면접은 5월20일 오후5시에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21일이다. 

2021학년 명덕외고 전편입학 전형 요강에 따르면 ▲1학년은 일반전형1명, 사회통합전형 15명, (정원외)보훈자자녀전형 4명, 외국인전형 16명, 모두 36명을 모집한다. ▲2학년은 일반전형 4명, 사회통합전형 7명, (정원외)보훈자자녀전형 4명, 외국인전형 13명, 총 28명이다. ▲3학년은 일반전형 2명, 사회통합전형 23명, (정원외) 보훈자자녀전형 7명, 외국인전형 20명으로 모두 52명을 선발한다. 

학과별로는 △1학년은 일반전형에서 독일어 1명이고, 사회통합전형에서 중국어4명, 영어3명, 독일어2명, 프랑스어2명, 일본어2명, 러시아어2명이다. △2학년은 일반전형에서 영어1명, 독일어1명, 일본어1명, 러시아어1명이고, 사회통합전형에서 영어1명, 독일어3명, 프랑스어1명, 러시아어2명이다. △3학년은 일반전형에서 영어1명, 독일어1명이고, 사회통합전형은 중국어1명, 영어3명, 독일어6명, 프랑스어6명, 일본어3명, 러시아어4명이다. 지원자는 한가지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복수학과 지원도 금지된다. 2021학년 전편입학 전형방법은 2021학년 신입생 입학전형에 준한다. 

명덕외고는 베리타스알파가 조사한 2021학년 서울대 정시최초합까지의 실적에서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시24명 정시1명의 실적이다. 2020학년은 수시20명 정시5명 모두 25명이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한 2018대입에서는 서울대등록자 28명(수시21명+정시7명)을 배출하며 외고3위에 오른 실적이다. 

2021학년 명덕외고 정원내 기준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35대1이었다. 250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5대1(200명/300명), 사회통합 0.76대1(50명/38명)이다. 일반전형 전공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프랑스어가 1.6대1(40명/64명)로 가장 높았다. 독일어1.58대1(40명/63명) 중국어1.55대1(40명/62명) 영어1.48대1(40명/59명) 러시아어1.35대1(20명/27명) 일본어1.25대1(20명/25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