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금융 통상 분야 특성화고인 대구제일여상은 2020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적극 도움을 준 우수 선도기업에 대해 대구광역시교육감(강은희) 표창장과 현판 수여식을 삼보모터스, 피앤피화재특종손해사정, 세환건설에서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2020년 코로나19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상당수의 기업들이 채용규모 자체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채용이 대부분 연기되는 가운데서도 상기 업체들은 졸업생을 포함해 삼보모터스 2명, 피앤피화재특종손해사정 6명, 세환건설 3명의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마치고 취업으로 바로 연계되어 당당히 회사의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렇게 현장실습이 바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었던 것은 대구제일여상(교장 이칠우)만의 학생 맞춤형 진로비전 목표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1학년 진로 인큐베이터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아주고, 2학년부터는 진로 엑셀레이터 과정을 통해 직업 적성 실무 프로그램 운영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연 및 경진대회를 개최해 취업에 대한 준비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과정을 체계화했다. 아울러 3학년 때는 진로 점프 과정으로 취업 맞춤형 취업 코칭 시스템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취업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기업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매칭을 주도하고 있다.

대구제일여상 2020년 특성화고 현장실습
4.대구제일여상, 2020년 특성화고 현장실습 우수 선도기업 표창 및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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