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동국대 경주캠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주시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 경주관광두레협력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관광사업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향후 컨설팅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컨설팅 및 운영지원, 지역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사회 연계공동프로젝트 발굴 및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기타 양 기관 협력 가능한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어서 경주관광두레협의회와 경주시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및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향후 컨설팅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와 경주관광두레협의회는 지역관광사업체 컨설팅 및 운영지원, 지역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의 협업, 지역관광관련 연구자료 및 연구 성과 공유, 기타 양 기관 협력 가능한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역산업 특성에 맞게 동국대가 경주캠퍼스에만 개설한 학과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를 학문분야 특성화학과로 선정하고 교육 및 산학, 연구 분야에 우선적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관광 및 관광 관련 사업에서 요구하는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정자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특성화사업단장, 전미경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장. /사진=동국대 제공
(왼쪽부터) 최정자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특성화사업단장, 전미경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장.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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