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9일 오전10시부터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숙명여대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2021정시 일대일 개별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총 7회차로 나뉘며, 마지막 7회차 50명을 제외하고 회차별로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한다. 상담은 1인당 1회로, 중복접수 시 사전고지 없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은 29일 오전10시부터 숙대 입학처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 시 수능 영역별 점수를 입력해야 한다. 숙대 입학처 관계자는 “실시하는 전화상담은 숙대의 최근 입시결과 등을 기반으로 산출된 값으로, 실제 2021정시 입시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며 “합격예측 여부, 모집단위 추천 등의 상담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상담은 신청 시 입력한 2021수능 영역별 점수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신청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접수한 희망 상담일시에 기재한 연락처를 통해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등록한 연락처로 3회이상 미수신하거나 잘못된 번호인 경우 상담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시간은 1인당 5분 이내로 제한된다. 상담을 원하는 내용이 있다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상담은 내달 4일 오전10시부터 7일 오후12시까지다. 회차별로 일자와 시간대가 정해져 있다. 회차별 일정은 ▲1월4일 1회차 오전10시~오후2시, 2회차 오후2시~5시 ▲1월5일 3회차 오전10시~오후2시, 4회차 오후2시~5시 ▲1월6일 5회차 오전10시~오후2시, 6회차 오후2시~5시 ▲1월7일 7회차 오전10시~오후12시 등이다. 1회차부터 6회차까지는 회차별로 100명까지 상담이 가능하고, 7회차는 50명까지다.

숙명여대는 2021정시에서 정원내 기준 지난해보다 14명 줄어든 683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 대비 정시비중은 32.2%다. 올해도 인문/자연계열은 수능100% 전형방법을 유지한다. 다만 가군 예체능계열에서는 무용의 경우 올해 기준이 변경된다. 기존 수능40%+실기60%에서 수능30%+실기70%로의 변화다. 나머지는 ▲피아노/성악 수능20%+실기80% ▲관현악 수능30%+실기70% ▲작곡 수능40%+실기60% ▲시각영상디자인/산업디자인/환경디자인 수능60%+실기40% ▲공예 수능40%+실기60% ▲회화 수능30%+실기70%로 합산한다.

숙명여대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2021정시 일대일 개별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신청은 29일 오전10시부터 숙대 입학처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2021정시 일대일 개별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신청은 29일 오전10시부터 숙대 입학처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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