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은 21일 제9기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전했다. 4월 초부터 약 7개월 동안 158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되었으며, 45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평생교육원 이형수 원장은 “2020년 코로나19 따른 개강연기 및 원격수업으로 수강생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 수료해주셔서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지역 유일의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기관인 우리대학 평생교육원은 이로써 누적합계 2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거쳐 산림치유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정명진 총장은 “교육생 전원이 수료의 영광을 얻게 되어 매우 축하드리며, 내년에 시행되는 자격시험에서도 전원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은 내년 4월 개강을 목표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전원수료
광주보건대 평생교육원, 산림치유지도사 2급 양성과정 전원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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