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제주 표선고는 IB 학교의 학생중심 창의적 역량, 학습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위하여 '미래정보실'과 '스튜디오교실'을 25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개관식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 플립드 러닝, 온라인 기반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도 실시했다.

3월에 착공한 미래형 정보실 구축으로 스마트기기(태블릿 30대, 스마트폰 10대), 노트북(i7 34대, i5 27대), 영상기기(캠코더 1대, 빔프로젝터 2대, 사이니지모니터 2대, 그룹형TV 5대) 등 SW교육 물적 기반 및 교육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정보 기술 활용 역량, 컴퓨팅 사고력, 디지털 의사소통 능력 등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융합수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튜디오교실 완공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상황에 관계 없이 다양한 학습 컨텐츠 제작 및 실시간 교육자료 송출을 통해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으며,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세미나 활동, UCC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IB교육프로그램 도입과 다양한 요구에 맞는 교육인프라가 갖추어져 향후 IB 학교 운영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담당 김동환 교사는 “모바일 기기 추가 도입과 전교실 무선망 환경 구축 등 SW(소프트웨어) 및 AI(인공지능) 교육의 물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교수 학습 활동을 연구하고 교직원 대상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 표선고 창의력/협력의 최첨단 미래정보실, 스튜디오교실 개관
제주 표선고 창의력/협력의 최첨단 미래정보실, 스튜디오교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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