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전남대 사회과학대학이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 발맞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대 사회과학대학은 융합인재교육원의 대학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16~20일 '2020학년도 공공기관 취업준비주간'을 통해 다양한 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26일 전했다.

사회과학대는 이 기간동안 윤상원 기념홀과 도서관 별관에서 ▲광주전남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취업특강 ▲지역사회공공기관 취업동문 멘토링 ▲공공기관 분야별 진로특강 등에 나섰는데,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회대는 2017년부터 매년 취업준비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제도'의 변화에 따른 맟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진행 중인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대비하고, 지역인재 전형을 실시하는 각종 공공기관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비대면 학습 플랫폼 'e클래스'에 '지역인재 공공기관 취업지원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공공기관 취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명규 학장은 “코로나 팬더믹 장기화로 공공기관 채용과 취업지원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지역인재 선발 확대나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 증가와 같은 채용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대 사회과학대 공공기관 취업지원
전남대 사회과학대 공공기관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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