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광주보건대는 전남과학대와 지난 16일 전남과학대에서 2020년도 혁신지원사업 (1, 3 유형) 성과공유 2차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양 대학은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실적등을 발표하고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남과학대 이은철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광주보건대 오군석 단장의 인사말을 비롯해 워크숍 참여자 소개 및 양교간의 현안과 혁신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이 있었다. 1유형 발표에서 광주보건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CROSS형 인재양성'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교육영역 및 산학협력영역 프로그램 사례 및 성과를 발표했으며 전남과학대는 'I-PORT전략을 통한 Pride 삼애인양성'이라는 사업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사례 및 성과를 발표했다.

3유형 발표에서 광주보건대는 'TPE 기반 보건복지 토털케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사회 연계 통합 케어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했으며 전남과학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HUB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친화형 후학습선도대학 실현'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및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후 질의응답과 교류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두 대학의 성공적인 혁신지원사업 추진과 성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오군석 산학협력단장은 "금번 성과공유 공동 워크숍을 통해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두 대학 모두에게 창조적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사진=광주보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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