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미디어커뮤니케이션 59.1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8일 오후6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한국외대는 마감직전 28일 오후2시 기준 9.95대1(정원내 모집2159명/지원2만1482명)을 기록 중이다. 학생부교과에서 브라질학과가 유일하게 미달을 기록하고 있다. 미달인 학과는 ‘펑크’를 노린 지원자가 막판에 몰리면서 경쟁률이 치솟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전형은 논술전형이다. 489명 모집에 1만2762명이 지원해 26.1대1의 경쟁률이다. 학종-면접형6.8대1(626명/4254명) 고른기회Ⅱ6.18대1(57명/352명) 고른기회Ⅰ5.1대1(128명/653명) 학종-서류형4.58대1(368명/1687명) 학생부교과3.61대1(491명/1774명) 순이다.

문과생에게 관심이 높은 ELLT학과는 논술24대1(14명/336명) 학생부교과6.17대1(6명/37명) 학종-면접형4.5대1(18명/81명) 학종-서류형4.5대1(4명/18명) 순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외대 특성화학과인 LD학부 LT학부는 학종-면접형에서 각 5대1(6명/30명) 7대1(5명/35명)을 기록하고 있다. 학종-서류형에서는 각 6대1(2명/12명) 4.5대1(2명/9명), 논술의 경우 각 53.36대1(14명/747명) 56.71대1(7명/397명)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중앙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28일 오후6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한국외대는 마감직전 28일 오후2시 기준 9.95대1(정원내 모집2159명/지원2만1482명)을 기록 중이다. 학생부교과에서 브라질학과가 유일하게 미달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28일 오후6시 2021수시모집을 마감하는 한국외대는 마감직전 28일 오후2시 기준 9.95대1(정원내 모집2159명/지원2만1482명)을 기록 중이다. 학생부교과에서 브라질학과가 유일하게 미달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마감직전 학생부교과 3.61대1.. ‘미달’ 브라질학과>
마감직전 학생부교과는 3.61대1(491명/177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캠은 4.68대1(170명/795명), 글로벌캠은 3.05대1(321명/979명)이다. 브라질학과가 유일하게 미달을 기록하고 있다. 8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0.88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그리스/불가리아학과1.13대1(8명/9명) 아프리카학부1.33대1(12명/16명) 인도학과1.5대1(6명/9명) 우크라이나어과1.6대1(5명/8명) 순으로 최저경쟁률 톱5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경제학부다. 7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10.29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경영학부8.46대1(13명/110명) 정치외교학과8.2대1(5명/41명) 국제학부8대1(3명/24명) 국제통상학과6.4대1(5명/32명) 순이다.

<마감직전 학종-면접형 6.8대1.. ‘최저’ 프랑스어교육과>
학종-면접형은 6.8대1(626명/4254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캠은 6.66대1(371명/2472명), 글로벌캠은 6.99대1(255명/1782명)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프랑스어교육과다. 4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독일어교육과2.6대1(5명/13명) 태국어과3.14대1(7명/22명) 페르시아어·이란학과3.2대1(5명/16명) 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3.5대1(4명/14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톱5는 행정학과18.83대1(6명/113명) 중국어통번역학과16대1(6명/96명)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15.8대1(10명/158명) 정치외교학과14.33대1(6명/86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11.65대1(17명/198명) 순이다.

<마감직전 학종-서류형.. ‘최저’ 산업경영공학과>
학종-서류형은 4.58대1(368명/1687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캠은 5.39대1(131명/706명), 글로벌캠은 4.14대1(237명/981명)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산업경영공학과다. 6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1.83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인문과학계열(철학과)1.88대1(8명/15명) 정보통신공학과2대1(6명/12명) 전자공학과2.17대1(6명/13명) 태국어과2.33대1(3명/7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행정학과다. 3명 모집에 32명이 지원해 10.67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정치외교학과8.67대1(3명/26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8.67대1(3명/26명) 경영학부7.87대1(15명/118명) 일본언어문화학부7.67대1(3명/23명) 순이다. 

<마감직전 논술 26.1대1.. ‘최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브라질학과>
논술은 26.1대1(489명/1만2762명)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서울캠30.56대1(374명/1만1429명), 글로벌캠11.59대1(115명/1333명)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체코/슬로바키아어과와 브라질학과다. 각 5대1의 경쟁률로 체코/슬로바키아어과는 2명 모집에 10명 지원, 브라질학과는 3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했다. 이어 태국어통번역학과6대1(3명/18명) 루마니아어과6.5대1(2명/13명) 헝가리어과6.5대1(2명/13명) 순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다. 10명 모집에 591명이 지원해 59.1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경영학부58.77대1(39명/2292명) Language&Trade학부56.71대1(7명/397명) Language&Diplomacy학부53.36대1(14명/747명) 정치외교학과44.62대1(13명/58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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