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신청자, 2차로 자동이월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우송대가 내달 4일 예정됐던 제1차 전공체험/모의면접 시연 일정을 취소했다. 1차 시연을 신청한 학생/학부모는 자동적으로 8월29일 진행될 예정인 2차 전공체험으로 자동이월될 예정이다. 우송대 입학관계자는 “우송대는 학생/학부모의 방역과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8월29일, 9월19일 예정된 2,3차 전공체험은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송대는 올해 고교방문형 대학방문형 융합형 입학설명회/고교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고교방문형에는 찾아가는 입학설명회/교수특강/전공체험 등이 있다. 대학방문형에는 WSU대학탐방과 전공체험/모의면접 시연이 준비됐다. 융합형으로는 WSU동아리체험교실이 준비됐으나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잠정연기된 상태다. 융합형 프로그램을 제외한 고교방문형 대학방문형 프로그램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우송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1939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1657명, 학생부종합257명, 실기/실적위주25명이다. 상세전형별 모집인원은 교과 일반Ⅰ383명 일반Ⅱ977명 자기추천154명 지역인재143명, 학종 잠재능력우수자Ⅰ143명 잠재능력우수자Ⅱ212명 소프트웨어인재35명, 실기/실적위주 외국어우수자10명 SW특기자5명이다. 2020학년과 비교해 교과전형 모집인원이 149명 늘어나고, 학종은 71명 줄었다. 올해 SW특기자를 신설해 실기/실적위주 전형 모집인원이 5명 늘어났다.

우송대가 내달 4일 예정됐던 제1차 전공체험/모의면접 시연 일정을 취소했다. 1차 시연을 신청한 학생/학부모는 자동적으로 8월29일 진행될 예정인 2차 전공체험으로 자동이월될 예정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우송대가 내달 4일 예정됐던 제1차 전공체험/모의면접 시연 일정을 취소했다. 1차 시연을 신청한 학생/학부모는 자동적으로 8월29일 진행될 예정인 2차 전공체험으로 자동이월될 예정이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