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6월 16일(화) 오후 4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안호영), 경남신문(회장 남길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3개 기관의 상호 교류ㆍ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경남대는 ▲통일미래과정 원우모집 및 홍보 ▲학사운영 및 관리업무를, 북한대학원대학교는 ▲프로그램 개발 ▲강사섭외를, 경남신문은 ▲통일미래과정 홍보업무 협조 및 후원, 강의실 대여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교 총장 공동 명의 수료증 수여 ▲강의·문화체험 및 현장학습 수업 협력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상호 간의 긴밀한 상생 협력으로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이 한반도 평화 통일 교육과 연구의 장으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신문 남길우 회장은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의 발전과 경남대, 북한대학원대, 경남신문 간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사진=경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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