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3일전까지 신청.. ‘최대 3명’ 동시 참여 가능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DGIST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 학부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에 대한 온라인 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담은 6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학부모는 매주 목요일 오후2시와 3시, 일반고 교사의 경우 매주 목요일 오전10시와 금요일 오후2시 각각 입학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온라인 상담은 줌(ZOOM)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참여인원은 최대 3명까지다. 상담일 최소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2021모집요강에 의하면 올해 DGIST는 정원내 220명을 모집한다. 일반145명(65.9%) 학교장추천40명(18.2%) 고른기회15명(6.8%) 수능우수자10명(4.5%)이다. 올해 학교장추천의 고교별 추천인원이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난다.

수시 학종의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가다. 1단계에서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 내외를 통과시킨다. 2단계는 발표면접 개별면접 학업역량평가 세 가지 방식의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평가결과와 면접평가결과를 각50%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특기자 역시 전형방법은 유사하다. 1단계 서류100%로 4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평가50%+면접평가50%로 합산하는 방식이다. 면접에서 특기분야발표가 추가되는 차이만 있다.

정시는 수능100%로 선발한다. 반영과목은 반영과목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한국사다. 올해부터 수학/과탐 반영비율이 150%에서 100%로 줄어든다. 수능은 국어100%+수(가)100%+과탐(2과목)100%의 비율로 반영하며,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한국사의 경우 등급별 가산점의 형태로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의 수능활용지표는 표준점수다. 과탐은 변환표준점수가 적용된다. 과탐Ⅱ에 응시할 경우 5% 가중치를 적용한다.

DGIST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 학부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에 대한 온라인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6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인원은 최대 3명까지다. 상담일 최소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사진=DGIST 제공
DGIST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 학부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에 대한 온라인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6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인원은 최대 3명까지다. 상담일 최소 3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사진=DG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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