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도서관으로서 올 한 해 트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 제공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방송통신대는 중앙도서관이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2020년 트렌드'를 주제로 교양맞춤 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방송통신대 중앙도서관 '교양맞춤 큐레이션'은 최근 이슈가 되는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자료를 선정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0년 트렌드'를 주제로 한 이번 교양맞춤 큐레이션은 새로운 한 해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큐레이션은 중앙도서관 사서가 엄선한 2020년 트렌드와 관련한 오디오북, 전자도서 및 인쇄도서 등의 자료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교양맞춤 큐레이션 게시판에 업로드해 제공한다.

오프라인 큐레이션은 2020년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물 도서 및 리플릿 등을 중앙도서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사회, 문화, 경제, 기술 분야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도서 12종과 함께 도서에 수록된 2020년 트렌드 주요 키워드를 추출해 제작한 리플릿을 만나 볼 수 있다. 2020년 트렌드 주요 키워드는 멀티 페르소나, 펀노마드, 프롭테크, 에잇포켓, 플뤼그스캄, 직접공기포집, 펫팸족, 편리미엄, 노멀크러시, 혼자사회 등이다.

방송통신대 중앙도서관 이애숙 관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방송대 구성원들이 사회, 문화,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큐레이션을 기획했다"라며 "올 한해 방송대 중앙도서관은 국립대 도서관으로서 국민들의 독서 문화를 장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 본관 전경 /사진=방송통신대 제공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 본관 전경 /사진=방송통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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