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국의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 등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2019 광주광역시 중국 상식 퀴즈 대회’가 8월 19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에서 열렸다.

‘제 5회 광주광역시 중국문화주간‘을 맞아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 및 우호증진을 위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가 주관한 2019 광주광역시 중국 상식 퀴즈대회에서는 김성표(고창북고 3년)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대상을 차지해 광주광역시장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박형주(순천매산고 2년)군, 우수상은 이현규(고창북고 1년)군, 장려상은 임금현(고창북고 2년) 김지영(고창북고1년) 허예은(고창북고 2년)양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낸 김성표군에게는 상금과 함께 주광주중국영사관 초청으로 중국문화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17일부터 시작된 제5회 중국문화주간은 청소년들에게 중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교류 및 친선을 도모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1일에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와 한·중 노래 경연대회가 열린다.

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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