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전공교수특강..사전신청 내달 16일부터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숙명여대가 2019숙명오픈캠퍼스를 내달 31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숙명오픈캠퍼스는 전국 중고교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교수특강 전공체험 재학생전공상담 대입전형안내 자소서특강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수특강과 전공체험은 사전신청을 실시해야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6일 오후4시30분부터 23일 오후12시까지 가능하다.

숙명오픈캠퍼스는 숙대 제2창학 캠퍼스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진행본부 진학특강 전공상담부스로 나눠 운영한다. 재학생 전공상담과 대입전형안내/자소서 특강은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교수특강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해야 참여 가능하다.

숙명여대가 2019숙명오픈캠퍼스를 내달 31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숙명오픈캠퍼스는 전국 중고교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숙명여대 제2창학 캠퍼스에서 교수특강(캡스톤디자인교과 전공강의), 전공체험, 재학생 전공상담, 대입전형안내와 자소서 특강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수특강과 전공체험은 고교생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실시한다. 신청은 숙명여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6일 오후4시30분부터 23일 오후12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교수특강의 경우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5개전공의 강좌 가운데 전공 하나만을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 특강시간은 45분으로 신청한 전공이 시작하는 시간에 실시하는 장소로 이동해 수강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가 최대 수용인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현장 참가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 시간별 전공 분류는 ▲오전10시35분 LCB외식경영전공 독일언어문화학과 영어영문학부 아동복지학부 경영학부 화공생명공학부 IT공학전공 컴퓨터과학전공 ▲오전11시25분 한국어문학부 가족자원경영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역사문화학과 문화관광학전공 소비자경제학과 식품영양학과 응용물리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오후1시15분 역사문화학과 프랑스언어학과 한국어문학부 정치외교학과 의류학과 전자공학전공 기계시스템학부 수학과다.

전공체험은 전국 고교 여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과들을 대표하는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전공체험을 실시하는 시간과 전공별 신청인원은 ▲오전10시30분 문헌정보학과40명 기계시스템학부40명 통계학과40명 ▲오후2시 프랑스어문화학과20명 전자공학전공16명 응용물리전공12명이다.

전공 상담부스는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실시한다. 전공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학과는 한국어문학부 역사문화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중어중문학부 독일언어/문화학과 일본학과 문헌정보학과 문화관광학전공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 교육학부 가족자원경영학과 아동복지학부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홍보광고학과 소비자경제학과 사회심리학과 법학부 경제학부 경영학부 글로벌협력전공 앙트러프러너십전공 영어영문학전공 테슬(TESL)전공 미디어학부 화학과 생명시스템학부 수학과 통계학과 화공생명공학부 IT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응용물리전공 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기계시스템학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체육교육과 등 39개 학과다. 

진학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숙대 대입전형 안내와 자소서 특강을 실시한다. 제2창학(약대) 젬마홀에서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10시30분~11시10분 ▲오후12시20분~1시 ▲오후1시10분~2시20분 등으로 당일 3번 실시한다.

<2020수시 숙명여대 어떻게 선발하나>
2020수시에서 숙명여대는 전형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다. 모두 수요자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이어서 지원자들이 심적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서류100% 전형인 숙명인재Ⅰ(서류형)을 신설해 학종을 크게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이원화했다. 서류형은 자소서 제출을 요구하지 않고 학생부만으로 평가하는 특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학생부교과전형(교과)와 논술우수자전형(논술)은 인문계열에서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논술의 경우 올해 논술고사 비중을 높이는 대신 교과 비중을 낮춤으로써 교과성적에 자신 없는 학생들의 지원 문턱을 낮췄다.

정원내 기준 수시 비중은 67.1%로 지난해 65.4%보다 소폭 확대됐다. 수시 확대는 학종이 이끌었다. 학종 모집인원은 708명으로 지난해 573명보다 확대됐다. 수시/정시 합산 모집인원 대비 33.5% 비중이다. 반면 교과는 지난해 315명에서 올해 260명으로 축소됐다. 특기자전형(특기자)에 해당하는 글로벌인재는 폐지했다. 논술의 경우 지난해 302명과 비슷한 수준인 30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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