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학종 교과 논술 경쟁률 비교가능. 최종등록자 학생부성적까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가톨릭대가 2020학년 수시전형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최근 공지했다. 수험생은 프로그램에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기입, 자신이 지원하려는 전형/학과의 2017~2019경쟁률과 최종등록자 학생부성적 등을 확인/비교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입학처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시 합격예측 프로그램은 관심전형/학과/학생부등급을 작성하면, 2020학년 모집인원 경쟁률과 지난해 최종등록자 학생부 성적과 자신의 성적을 비교해준다. 선택 가능한 전형유형은 학생부교과 학종(잠재능력우수자/가톨릭지도자추천/학교자추천/고른기회/농어촌/특성화고졸업자) 논술 등이다. 관심학과는 같은 계열학과를 종합해서 보여준다. 자신의 성적을 기준으로 최종등록자 학생부 성적간 분포도 비교할 수 있다.

2020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가톨릭대는 올해 정원내 1156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 잠재능력우수자325명 가톨릭지도자추천92명 학교장추천204명 고른기회90명, 학생부교과270명 논술175명 등이다. 올해부터 학종 내 복수지원이 허용되는 변화도 있다. 학종 잠재력우수자 가톨릭지도자추천 학교장추천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자소서)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정한다. 고른기회는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학생부+자소서)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의예과/간호학과 학종, 논술 전형에는 수능 최저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교과와 학종(의예과/간호학과) 수능최저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1과목) 2개영역등급합 6 이내다. 논술은 3개영역등급합 4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가톨릭대가 2020학년 수시전형 합격예측 프로그램을 최근 공지했다. 수험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지원하려는 수시전형, 학과계열,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기입해 2019 2018 2017 경쟁률과 최종등록자 학생부 성적을 비교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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