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수시] 의대 37개교 1834명 모집..학종 30.3% ‘첫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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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시] 의대 37개교 1834명 모집..학종 30.3% ‘첫 30%대’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9.07.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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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정시 최대 37.3%..논술/특기자 감소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도 의대 입시에서 학종 증가세가 뚜렷하다. 정원내 기준, 37개의대에서 학종은 888명(30.3%)을 모집해 처음으로 30%비중을 넘긴다. 2016학년 16.9%, 2017학년 17.2%에서 2018학년 26.3%로 껑충 뛰어 오른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과는 최대전형자리를 2018학년 학종에 내준 이후 비중 변화가 크지 않다. 2017학년 27.2%, 2018학년 24.8%, 2019학년 24.6%, 2020학년 24.5% 순으로 점차 비중이 줄고 있다. 

반면 논술/특기자는 큰 폭의 축소다. 연세대가 의대 논술선발을 폐지하면서 모집대학이 12개교에서 11개교로 줄어든데다, 대학별 모집인원도 줄었다. 연세대(미래)와 중앙대가 각 11명 10명 모집인원을 줄였고, 울산대(4명) 경희대(1명)도 소폭이나마 축소기조에 동참하면서 전체 논술 모집인원은 253명(8.6%)에서 193명(6.6%)으로 감소한다. 특기자는 지난해 4개교에서 모집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연세대(미래) 이화여대가 특기자 의대선발을 폐지하면서 고대 연대 2개교만 남게 됐다. 

올해 전국37개 의대 수시 모집인원(정원내)은 1834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2.7% 비중이다. 지난해 1831명(62.6%)에서 3명 늘었다. 교과 논술 특기자 비중은 일제히 감소했으나 학종이 대폭 확대되면서 수시 전체로는 전년과 비슷한 비중을 유지한다. 

올해 의대 수시 모집인원은 1834명으로 전년과 큰 차이가 없으나, 학종의 중가세가 뚜렷한 특징이다. 반면 논술과 특기자는 감소했다. /사진=울산대 제공

<학사편입학 종료 따른 모집인원 증가 마무리.. 2021학년 강원 의대 전환 ‘촉각’>
현재 전국에서 의대 선발을 하는 곳은 학부 선발의 37개 의대와 석사 선발의 3개 의전원으로 구분된다. 의전원을 제외한 37개 의대의 수시/정시 합산 정원내 의대 모집인원은 37개대 2927명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2016학년 2300명, 2017학년 2482명, 2018학년 2533명으로 비교적 완만하게 확대되던 규모가 2019학년 2927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그대로 유지 중이다.

의대 학부 모집인원이 변해온 것은 2005년 도입된 의전원체제 때문이다. 의전원체제를 도입했던 대학들이 의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모집인원에 변동이 생겼다. 2019학년 모집인원이 늘어난 11개교는 2017입시부터 의전원체제를 포기, 의전원 수험생의 신뢰보호 차원에서 2020학년까지 학사편입학을 실시하기로 한 대학들이다. 학사편입학은 3학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2019학년부터는 모든 정원의 학부모집이 가능하다.

정원확대는 제주대의 학부모집 복귀 영향도 있다. 제주대는 그동안 의전원 우수자원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학/석사 통합과정을 유지해왔다. 의전원체제지만 사실상 학부모집을 실시한 셈이다. 제주대 의전원은 2017년 의대전환을 결정하고 2019학년부터 학부모집 의대로 돌아섰다.

의대 학사편입학 종료에 따른 모집인원 확대가 마무리 됐으나, 현재 의전원으로 모집중인 강원대가 의대전환을 계획중인 상황이라 의대 모집인원은 다시 한 번 출렁일 전망이다. 전환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2021학년부터 의대 지형이 바뀔 수 있다. 

<학종 888명 ‘30.3%’.. 상승세 유지>
올해 학종 모집인원은 888명으로 30.3% 비중이다. 학종은 수능최저 유무로 크게 갈린다. 자연계열 최상위 모집단위인 의대는 학종에서 여전히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많을 뿐 아니라 기준도 높은 편이다. 수능최저 충족여부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도 그만큼 상당하다. 의대 학종은 수능최저 적용여부를 막론하고 대부분 면접을 실시한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면접의 형태도 다중미니면접으로 실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면접대비는 필수다. 

- 수능최저 적용+면접 실시.. 16개교 25개전형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면접도 실시하는 학종은 16개대학 25개전형이다. 학업역량검증도구로 수능최저와 면접을 모두 적용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이 가장 큰 전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모집규모도 가장 큰 유형인 만큼 의대 입시를 준비한다면 필수로 공략해야 할 전형이기도 하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면접 대상자를 통과시키는 대학이 있는 반면, 지원자 전원에게 면접기회를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전형이 서울대 지균이다. 전국 의대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서울대인 데다 모집규모도 30명으로 큰 편이다. 

서울대 지균은 올해부터 서류와 면접의 반영 비율을 명시한 특징이다. 서류70%와 면접30%의 비중이다. 면접은 인/적성면접으로, 제출서류인 학생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한다.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2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과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이다. 유의할 점은 과탐에서 2과목평균이 아닌 2과목 모두를 반영하는 점이다. 두 과목 모두 2등급이내에 들어야만 수능최저 충족에 과탐을 활용할 수 있다. 과탐 2과목이 각 1등급 3등급이라면 2등급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셈이다. 한 가지 더 유의할 점은 서로 다른 과목에 응시해야 하며, Ⅱ과목도 1개 이상 응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Ⅱ과목 1개가 반드시 포함돼야 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두 과목의 Ⅰ+Ⅱ이거나 Ⅱ+Ⅱ조합인 경우에만 수능최저를 충족한 것으로 인정한다.

서울대 지균 외에 서류+면접의 일괄합산 방식을 취하는 전형은 연세대(미래) 학교생활우수자/강원인재/기회균형이다. 모두 서류90%와 면접10%로 합산하며, 수능최저는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3개 등급합 4이내여야 하며 영어는 2등급, 한국사는 4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과탐은 두 과목을 각각 반영하며, 서로 다른 2과목에 응시해야 한다. 같은 과목 Ⅰ+Ⅱ 조합은 불가능한 셈이다. 

나머지 전형은 대부분 1단계 서류, 2단계 서류+면접의 전형방법이다. 빅5의 하나인 가톨릭대의 경우 학교장추천으로 40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전년대비 완화됐다. 지난해까지는 국수(가)영과 중 3개 1등급이어야 했으나 올해는 3개 등급합 4, 한국사 4등급을 만족하면 된다. 

울산대는 종합면접으로 14명, 지역인재로 4명을 모집한다. 모두 서류100%로 5배수를 통과시켜 1단계50%와 면접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필수 제출하며, 추천서는 선택사항이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적용한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버림하는 특징이다. 

선발규모가 큰 고려대 일반/학교추천Ⅱ는 각각 33명, 32명을 모집한다. 차이는 면접 비중에 있다. 1단계 서류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일반전형은 1단계70%와 면접30%로 합산하는 반면, 학교추천Ⅱ는 1단계50%와 면접50%로 합산해 면접의 비중이 더 높다. 제출서류의 차이도 있다. 일반전형은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지만 학교추천Ⅱ는 추천서를 선택 제출할 수 있다. 수능최저는 동일하게 적용해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을 적용한다. 

원광대는 학생부종합 26명, 지역인재(전북) 25명, 지역인재(광주/전남) 10명으로 올해도 학종 선발규모가 큰 가운데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국수(가)영과탐 중 수(가)포함, 3개 등급합 6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학생부종합은 과탐을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하는 반면, 지역인재는 상위1과목으로 반영하는 차이다.

대부분 2단계 면접의 비중이 30%인 가운데 가천대 가천의예가 2단계에서 면접을 50% 비중으로 반영해, 고대 학교추천Ⅱ, 울산대 종합면접/지역인재와 더불어 면접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한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과 중 1등급 3개를 만족해야 한다. 

- 수능최저 적용+면접 미실시, 3개교 3개전형
수능최저를 적용하지만 면접 없이 서류100%로 평가하는 학종은 3개교 3개전형이다. 지난해까지 면접을 실시했던 부산대 지역인재가 서류100%로 돌아선 특징이다. 부산대 지역인재는 40명을 모집해 규모도 상당하다.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로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고교출신이어야 한다. 수능최저는 국 수(가) 과탐 3개 등급합 4이내와 영어2등급, 한국사4등급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단국대 DKU인재는 서류평가에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한다. 수능최저는 국 수(가)영과 4개 등급합 5이내다.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이화여대 미래인재는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모두 활용한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5 이내이며, 탐구는 1과목 적용한다. 

- 수능최저 미적용, 12개교 20개전형.. ‘연대 수능최저 폐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학종은 12개교 20개전형이다. 연대가 수능최저를 전면 폐지한 변화가 눈에 띈다. 대표 학종인 면접형과 활동우수형 모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전형방법의 차이는 크다. 면접형은 1단계 교과40%+서류6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40%와 면접60%를 합산하는 반면, 활동우수형은 서류100%로 2.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와 면접40%를 합산한다. 면접형이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자소서만 활용하는 반면, 활동우수형은 서류평가의 비중이 높은 만큼 학생부 자소서에 대해 추천서까지 평가에 활용한다. 지원자격의 차이도 있다. 면접형은 2020년 2월 졸업예정인 고3 재학생만 지원 가능한 반면 활동우수형은 졸업연도 제한 없이 졸업생도 지원 가능하다. 

수능최저 미적용에 면접도 실시하지 않는 곳은 중앙대와 한양대다. 중앙대는 지난해까지는 면접을 실시했지만 올해 폐지하고 서류100%로 선발한다.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인재 모두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평가에 활용한다. 반면 한양대 학생부종합(일반)과 학생부종합(고른기회)는 자소서 추천서 없이 학생부만으로 평가하는 특징이다. 

최고 선호대학 서울대는 일반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서류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와 면접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면접은 일반의 인적성면접이 아닌 다중미니면접의 형태로 기출문제 등을 활용한 대비가 필요하다.

빅5의 하나인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학과모집)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80%와 면접20%를 합산한다. 추천서를 폐지하고 학생부 자소서로만 평가한다. 

또다른 빅5 대학인 가톨릭대는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으로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나 종교계 추천이 필요한 전형인데다 모집인원이 2명으로 일반의 수험생이 지원하기는 쉽지 않은 전형이다.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적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경희대 네오르네상스는 55명을 모집해 모집규모가 큰 편이다.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학생부 자소서는 필수서류로 활용하며, 추천서는 선택사항이다. 

경상대와 인하대의 전형방법은 대동소이하다. 경상대 일반/지역인재와 인하대 인하미래인재는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평가서류로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한다. 경상대 지역인재는 부산 울산 경남 고교 출신만 지원 가능한 특징이다.

<교과 716명.. 면접 미실시 386명, 면접실시 330명>
교과는 716명으로 24.5%의 비중이다. 전년 721명(24.6%)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한다. 수능최저 미적용 전형의 규모는 작기 때문에 면접 실시 여부로 전형 특징을 가리는 것이 좋다. 수능최저 미적용 전형은 모두 면접을 실시한다. 건양대 지역인재(교과)와 인제대 의예/지역인재의 3개전형에 불과하다. 건양대 지역인재(교과)는 교과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80%와 면접20%를 합산한다. 반면 인제대는 1단계에서 교과성적뿐 아니라 서류평가도 반영하는 차이다. 교과80%와 서류20%를 합산해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80%와 면접20%를 합산한다. 

- 면접 미실시, 13개교 21개전형.. 경북대 ‘서류반영’
면접 미실시 교과는 13개대 21개전형으로, 386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를 적용하지만 면접을 실시하지 않아 극강내신을 지닌 학생이 몰리는 구조다.

비교과나 서류 반영 없이 교과100%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경상대 동국대(경주) 부산대 순천향대 을지대 인하대 충남대다. 충남대가 일반 24명, 지역인재 23명으로 총 47명을 모집해 규모가 가장 크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과 중 수(가) 포함 3개 등급합 4이내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지역인재는 대전/세종/충남/충북 고교 출신에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순천향대 모집규모 역시 42명으로 만만치 않다. 일반학생과 지역인재로 각 21명 모집한다. 수능최저는 일반학생과 지역인재 모두 국수(가/나)영사/과탐의 4개 등급합 6 이내로 적용하고 수(나)사탐을 적용할 경우 0.5등급 하향조정하는 점은 동일하지만 탐구 반영방법에 차이가 있다. 일반학생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는 반면 지역인재는 1과목만 반영한다. 

가톨릭관동대는 CKU교과(21명) 지역인재교과(8명) 고른기회(2명)로 3개전형을 운영한다. CKU교과와 고른기회는 국수(가)영과 중 3개 등급합 4이내를 만족해야 하는 반면, 지역인재교과는 이보다는 완화된 3개 등급합 5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지역인재교과는 강원 고교 출신 학생에게 지원을 허용한다. 

경상대는 일반(17명)과 지역인재(12명)로 모집하며 전형방법은 동일하다. 국수(가)영과탐 중 수(가) 포함 3개 등급합 4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지역인재는 부산 고교 출신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동국대(경주)는 국수(가)과 3개 등급합 4이내, 영어는 2등급을 만족해야 하며 탐구는 1과목만 반영한다. 부산대는 국수(가)과 3개 등급합 4이내, 영어 2등급을 만족해야 하는 점은 같지만 한국사 4등급을 추가로 만족해야 하며 탐구를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하는 차이다. 

을지대는 교과성적우수자(10명) 지역인재(12명)으로 모집하며 수능최저에 차이가 있다. 교과성적우수자는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5, 지역인재는 이보다 완화한 4개 등급합 6을 만족해야 한다. 지역인재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고교 출신이 지원할 수 있다.

인하대는 국수(가)영과 중 1등급 3개를 만족하면 된다. 탐구는 2과목 평균으로 적용한다. 다만 재수생까지 지원을 허용하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교과 외 비교과나 서류를 반영하는 대학은 가천대 경북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 등이 있다. 서류평가를 반영하는 곳은 경북대가 유일하다. 대구/경북 고교 출신이 지원할 수 있는 경북대 지역인재는 교과70%와 서류30%를 합산한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뿐 아니라 자소서도 활용한다.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5, 한국사 4등급을 만족하면 된다.

전남대와 전북대는 비교과 반영비율이 10%로 낮은 편이다. 전남대 학생부교과(일반)은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5를 적용한다. 2개 전형으로 나뉘는 전북대는 일반학생의 경우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5를 적용하나, 지역인재는 4개 등급합 6으로 적용한다. 지역인재는 전북 고교 출신만 지원할 수 있다. 

영남대 일반학생과 지역인재는 비교과 비중이 15%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5를 적용하며, 한국사 4등급을 추가로 만족해야 한다. 지역인재는 대구/경북 고교 출신만 지원 가능하다. 

비교과 비중이 20%로 다른 대학과 비교해서는 높은 편인 가천대 학생부우수자는 수능최저를 국수(가)영과 중 1등급 3개로 적용한다. 

- 면접 실시, 11개교 16개전형.. 동국대(경주) 조선대 일괄합산
수능최저 적용 전형 중 교과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은 11개교 16개전형이다. 단계별 전형이 아닌, 일괄합산 전형인 곳은 동국대(경주)와 조선대다. 동국대(경주) 면접은 교과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국수(가)과 3개 등급합 4, 영어 2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조선대 일반은 교과68.2%+비교과(출결)7.6%+면접24.2%로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6을 적용한다. 

2단계 면접 비중은 대부분 10~20%선에 그치긴 하지만, 1단계를 통과해 일정 수준의 내신성적을 갖춘 수험생만 면접을 보기 때문에 면접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과성적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면접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고려대 학교추천Ⅰ은 요강상 면접 비중이 50%로 높다. 교과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와 면접5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국수(가)영과 4개 등급합 5, 한국사 4등급이다. 고교추천이 필요한 특징이다. 학종인 학교추천Ⅱ와 합산해 고3 재학생의 4%까지 추천 가능하다. 

제주대 역시 2단계 면접 비중이 50%다. 일반학생은 교과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와 면접5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는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3개 등급합 5이내, 영어 2등급을 만족해야 한다. 지역인재는 교과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와 면접5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는 일반학생보다 완화된다. 국 수(가) 과탐1 과탐2 중 3개 등급합 6이내, 영어 2등급으로 적용한다.

영남대 창의인재는 2단계 면접 비중이 30%이며 20%인 곳은 건양대 대구가톨릭대 충북대, 10%는 계명대 고신대 동아대다. 

<논술 11개교.. 한양대 수능최저 미적용>
논술로 의대선발을 실시하는 곳은 11개교다. 한양대가 유일하게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80%와 학생부종합평가2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대부분 대학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는 만큼, 본인의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을 잘 살펴야 한다. 

아주대 이화여대 인하대는 한국사 등급을 적용하지 않는 반면,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연세대(미래) 울산대 중앙대는 한국사 등급을 적용한다. 경희대가 5등급, 나머지 대학이 4등급 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영어 등급을 명시한 곳은 부산대와 연세대(미래)로 모두 2등급을 적용한다. 

논술전형 당락의 관건은 논술성적이다. 학생부교과나 비교과 성적을 일부 반영하기는 하지만 등급간 격차가 미미하다. 논술고사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만큼 대학별 출제유형 파악이 급선무다. 

<특기자 2개대학 37명 모집.. 축소>
특기자로 의대선발을 실시하는 곳은 고려대와 연세대 뿐이다. 연대(미래)는 특기자 특기인재전형을 없애고, 이대는 과학특기자 의대 선발을 실시하지 않는다. 고대 특기자는 10명, 연대 과학인재는 27명으로 특기자 모집인원이 37명에 불과하다. 

두 전형 모두 수능최저 없이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고대는 서류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와 면접50%를 합산한다. 연대는 서류100%로 4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와 면접40%를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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