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선착순 100명' 입시간담회.. 내달5일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서울시립대가 2020학년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입시카페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내달 5일 오후2시부터 4시반까지 진행된다. 서울시립대 입학처 관계자는 "간담회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사전 질문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서류평가 방법, 자소서 작성방법, 면접평가 준비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 대상이다. 사전신청은 31일까지 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신청주소를 통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할 것을 권했다. 

시립대는 2020수시에서 정원내 1075명을 모집한다. 세부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 556명, 학생부교과 184명, 논술 142명, 고른기회 139명 등이다. 올해도 학종이 수시 모집인원의 51.7%로 최대규모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