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의 아름다운 소통의 장으로 호평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군산대는 산학협력단은 26일 저녁7시 군산대 황룡도서관 로비에서 지역민과 가족회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사람으로 세상을 잇는 아름다운 동행'을 타이틀로 한 이 음악회에는 가족회사 관계자, 지역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구 본부를 현대적 시설로 리모델링한 황룡도서관 개관일에 맞춰,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역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연은 ▲최정엽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러브 스토리' 'I'm yours' 'With or Without You' ▲거리의 악단의 '열일곱 살이예요' '봄날은 간다' '아빠의 청춘' '나성에 가면' ▲성악 4중창 '축배의 노래' '아리랑' '쿠니쿨리 푸니쿨라' '우정의 노래' '밤배'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신식 시설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도서관에서 좋은 음악을 들으며 서정적인 초여름밤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지역중심대학인 군산대학교가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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