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분과 17편 입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4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작 선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2018년 운영된 자유학기의 우수 수업과 활동 사례를 발굴/확산한다는 목표로 개최됐다. 

교과수업 개선, 자유학기 활동, 학교교육과정 운영 등 3개 분과의 총 89편 출품작 중에서 예비/서면/면접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17편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작 연구자인 장유영 울산 진장중 교사(교과수업 개선 분과)에는 국무총리상, 그 외 입상작 연구자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 연구대회 입상작들은 수업혁신 및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대회 네트워크(에듀넷 티클리어) 및 자유학기제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우수 입상작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8월 열리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에서 발표된다. 

교과수업 개선 분과에서 입상한 교사 명단은 서울 관악중 구본희 교사, 대구 교동중 김정민 교사, 경기 동학중 서윤경 교사, 경기 성곡중 이수빈 교사, 세종 아름중 고문정 교사, 경기 양성중 김보영 교사, 강원 원주삼육중 손경진/어혜림/이재은 교사, 울산 진장중 장유영 교사다.

자유학기 활동 분과에서는 대전 대전삼천중 이경아 교사, 인천 만수북중 조창현 교사, 경기 병점중 김지혜 교사, 경기 양성중 조원길/문종서/김보민 교사, 경북 울릉서중 권민수 교사, 경기 철산중 정상화 교사, 대구 포산중 임문희 교사다. 

학교교육과정 운영 분과에서는 대구 경서중 최남숙/김효주/손영태/전순정 교사, 대구 북동중 박미숙/정미영/강혜숙/이재아/김진희/안재우/최영숙/이수정/이수영/이상훈 교사가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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