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고1, 2 160명 대상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국민대가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2019 SCIENCE 대탐험 하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SCIENCE 대탐험은 과학/기술/공학/수학을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능력의 향상을 원하는 수도권 고1,2 160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대 자연계열 전공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실험을 수행하며 실험/실습 등의 체험을 통해 전공을 탐색하고 대학생활을 체험한다는 목적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6월19일부터 7월9일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는다.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총 8개 전공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신소재공학부(첨단 신소재 탐험) △전자공학부(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무인차량 제어 및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학부(자율주행,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최신 기술) △임산생명공학과(나노셀룰로오스의 박막 소재 연구 및 응용) △나노전자물리학과(가상공간 및 첨단기술로 물리 이해하기) △응용화학부(바이오의약전공)(단백질, 유전자, 세포로 질병을 치료하는 세상) △식품영양학과(식품 속의 고지방과 미생물 분석) △정보보안암호수학과(수학으로 암호해독에 도전해보자)다. 한 학생당 2개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인원은 20명 내외로 제한된다. 

국민대가 자연계열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SCIENCE 대탐험 프로그램을 내달29일부터 실시한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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