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1번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2019 6월 모의고사(6월모평) 국어영역은 독서문항인 41번이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됐다. ‘개체성의 조건에 대한 철학적 설명과 공생발생설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결합’한 융합 지문의 내용을 이해한 후 이를 <보기> 자료에 적용해 이해하는 문제여서 상당히 어려운 수준이었다. 정답은 1번이다.

2019 6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은 “전년 수능보다 쉽고, 6월모평과는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난이도는 이투스교육(이하 이투스)이 비교 대상으로 삼은 전년 수능의 1컷 84점을 감안해 가늠해볼 수 있다. 이투스에 의하면 지난해 수능 표점만점은 150점, 만점비율은 0.03%였다. 6월모평은 1컷 91점에 표점만점 140점, 만점 비율 0.25%였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수험생들의 6월모평 국어 완성도가 낮은 편이어서 체감 난이도는 일정 정도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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