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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019입결.. 학종 경영학부 '추합 31명'학종 일본학과 내신평균 4.13등급.. 논술 3등급 '합격 안정권'
  • 손수람 기자
  • 승인 2019.05.2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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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숙명여대가 2019학년 수시의 입시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학종인 숙명인재와 논술우수자 전형에만 한정한 자료지만 수험생을 배려한 섬세한 정보공개가 돋보인다. 숙대는 전형별로 추가합격인원, 전체합격자의 학생부 내신평균, 경쟁률 등을 제시했다. 학종과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수시전략 수립에 기초가 될만한 내용들이다.

많은 대학이 충원율을 공개한 반면, 숙대는 추가합격인원을 공개했다. 추합은 수시6회지원 특성상 타 대학에도 합격하면서 빠져나간 인원을 채운 인원을 말한다. 수험생 입장에선 이해하기 어려운 충원율보다는 몇 명이 더 추가합격했는지가 더 투명한 정보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지난해 학종에선 경영학부의 추가합격인원이 가장 많았다. 40명을 모집한 가운데 31명이 추합됐다. 상대적으로 추합이 적게 발생하는 논술에선 19명을 모집했던 법학부가 가장 많은 17명을 충원했다.

학종은 정성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부 평균등급이 2등급대에서 4등급대까지 비교적 넓게 형성된 특징이다. 행정학과가 2.33등급으로 가장 높은 교과등급을 보였다. 반면 일본학과의 학생부평균는 4.13대1로 전 모집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4등급대였다. 논술의 경우엔 학종과 마찬가지로 2등급대에서 4등급대 사이로 분포했지만 3등급대에 집중된 차이가 있었다. 통계학과가 2.86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4.13등급으로 최저등급이었다. 30개의 모집단위가 3등급대였다. 

경쟁률의 경우 전반적으로 논술이 높은 편이었다. 화공생명공학부는 47.9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생명시스템학부와 의류학과도 40대1을 넘겼다. 그렇지만 지원경쟁률은 수시6회지원의 특성상 고사나 면접에 불참하거나 수능최저 미달로 허수가 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별도로 실질경쟁률이 공개된 상태는 아니지만 지원경쟁률보다 크게 떨어질 것을 감안하고 수시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합리적이다. 학종에선 글로벌서비스학부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이 27대1로 최고경쟁률이었다. 

숙명여대가 2019학년 수시의 입시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학종인 숙명인재와 논술우수자 전형에만 한정한 자료지만 수험생을 배려한 섬세한 정보공개가 돋보인다. 숙대는 전형별로 추가합격인원, 전체합격자의 학생부 내신평균, 경쟁률 등을 제시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19숙명인재 입결.. 충원율 대신 ‘추가합격인원 공개’> 
숙대는 학종과 논술의 입결만 공개했지만 특히 추합인원을 공개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전체 충원규모는 물론 1,2,3차에서 각각 몇 명이 추가합격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충원율보다 구체적인 추가합격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수시지원전략 수립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동시에 모집단위별 전체 합격자의 학생부평균과 경쟁률도 공개했다. 학종은 종합평가가 실시되는 만큼 학생부평균은 참고로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추가합격인원.. 경영학부 31명 ‘최다’ 
지난해 숙대 학종(숙명인재)에서 가장 추합인원이 많았던 모집단위는 경영학부였다. 40명을 모집했던 가운데 31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 14명, 2차 6명, 3차 11명 순으로 충원됐다. 화공생명공학부20명(1차8명/2차4명/3차8명) 법학부19명(6명/1명/12명) 소프트웨어학부_컴퓨터과학전공17명(4명/3명/10명) 홍보광고학과16명(7명/3명/6명) 등이 추가합격 규모가 많았던 상위 5개모집단위다. 

영어영문학부_영어영문학전공16명(5명/1명/10명) 기계시스템학부15명(7명/1명/7명) 역사문화학과14명(6명/3명/5명) 의류학과14명(4명/2명/8명) 미디어학부13명(5명/5명/3명) 중어중문학부13명(3명/4명/6명) 행정학과12명(5명/4명/3명) 기초공학부12명(7명/2명/3명) 생명시스템학부11명(7명/1명/3명) ICT융합공학부_전자공학전공11명(8명/3명/0명) 경제학부11명(5명/1명/5명) 교육학부9명(4명/2명/3명) 문화관광학부_문화관광학전공9명(3명/2명/4명) 아동복지학부9명(4명/3명/2명) 일본학과9명(3명/2명/4명) ICT융합공학부_응용물리전공9명(3명/2명/4명) 소프트웨어학부_소프트웨어융합전공9명(5명/2명/2명) 식품영양학과8명(3명/2명/3명) 통계학과8명(5명/1명/2명) 문화관광학부_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8명(2명/1명/5명) 화학과7명(5명/0명/2명) 한국어문학부7명(4명/1명/2명) 글로벌서비스학부_글로벌협력전공7명(2명/2명/3명) 수학과7명(3명/2명/2명) 정치외교학과6명(2명/1명/3명) 독일언어/문화학과5명(1명/1명/3명) 소비자경제학과4명(1명/0명/3명) ICT융합공학부_IT공학전공4명(2명/2명/0명) 문헌정보학과3명(3명/0명/0명) 사회심리학과2명(1명/1명/0명) 글로벌서비스학부-앙트러프러너십전공1명(1명/0명/0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1명(1명/0명/0명) 영어영문학부_테슬(TESL)전공1명(1명/0명/0명)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자원경영학과는 지난해 추가합격자가 한 명도 없었다.

- 학생부평균.. 행정학과 2.33등급 ‘최고’
전체 합격자 기준 학생부 평균은 2등급 초반에서 4등급 초반대로 분포했다. 행정학과의 평균이 2.33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일본학과는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4등급대 내신을 기록했다. 

행정학과를 포함해 23개모집단위가 2등급대였다. 행정학과2.33등급 가족자원경영학과2.37등급 역사문화학과2.4등급 한국어문학부2.42등급 화학과2.44등급 통계학과2.5등급 소프트웨어학부_컴퓨터과학전공2.64등급 교육학부2.67등급 의류학과2.68등급 화공생명공학부2.68등급 수학과2.69등급 경제학부2.7등급 ICT융합공학부_IT공학전공2.73등급 생명시스템학부2.74등급 문화관광학부_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2.75등급 법학부2.87등급 홍보광고학과2.87등급 글로벌서비스학부_앙트러프러너십전공2.9등급 경영학부2.9등급 기계시스템학부2.92등급 프랑스언어/문화학과2.93등급 식품영양학과2.93등급 정치외교학과2.95등급 순이었다.

3등급대인 모집단위는 모두 15개다. 아동복지학부3.02등급 미디어학부3.02등급 영어영문학부_테슬(TESL)전공3.05등급 ICT융합공학부_응용물리전공3.07등급 ICT융합공학부_전자공학전공3.08등급 사회심리학과3.12등급 소프트웨어학부_소프트웨어융합전공3.16등급 영어영문학부_영어영문학전공3.23등급 기초공학부3.25등급 글로벌서비스학부_글로벌협력전공3.25등급 문화관광학부_문화관광학전공3.31등급 소비자경제학과3.34등급 문헌정보학과3.48등급 중어중문학부3.48등급 독일언어/문화학과3.76등급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학과의 학생부 평균은 전체 모집단위 가운데 가장 낮은 4.13대1이었다.

- 경쟁률.. 앙트러프러너십전공 27대1 ‘최고’
숙대는 학종으로 지난해 전체 518명을 모집한 가운데 자원자가 5132명이 몰리면서 9.9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글로벌서비스학부의 앙트러프러너십전공이었다. 12명 모집에 324명이 지원해 27대1의 경쟁률이었다. 뒤를 이어 사회심리학24.5대1(모집6명/지원147명) 교육학부22.77대1(13명/296명) 문화관광학부_문화관광학전공22.25대1(8명/178명) 생명시스템학부18.75대1(16명/300명) 순으로 톱5였다.

경쟁률 상위 5개모집단위에 이어 역사문화학과18.13대1(8명/145명) 아동복지학부16.92대1(13명/220명) 의류학과13.67대1(9명/123명) 화학과13.62대1(13명/177명) 화공생명공학부12.55대1(20명/251명) 한국어문학부11.29대1(21명/237명) 문헌정보학과11.14대1(7명/78명) 독일언어/문화학과10.6대1(5명/53명) 일본학과10.4대1(10명/104명) 미디어학부9.88대1(24명/237명) 홍보광고학과9.72대1(18명/175명) 행정학과9.43대1(7명/66명) 정치외교학과9.4대1(10명/94명) 식품영양학과9.08대1(13명/118명) 영어영문학부_영어영문학전공8대1(4명/32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7.83대1(6명/47명) 기초공학부7.54대1(26명/196명) 경영학부7.25대1(40명/290명) 중어중문학부7.21대1(24명/173명) 소비자경제학과6.88대1(8명/55명) 법학부6.78대1(32명/217명) ICT융합공학부_응용물리전공6.43대1(14명/90명) 글로벌서비스학부_글로벌협력전공6.25대1(4명/25명) 가족자원경영학과6.13대1(8명/49명) 통계학과6.07대1(14명/85명) 수학과5.92대1(12명/71명) 문화관광학부_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5.88대1(8명/47명) ICT융합공학부_IT공학전공5.75대1(12명/69명) 기계시스템학부5.29대1(17명/90명) 소프트웨어학부_컴퓨터과학전공5.19대1(16명/83명) 소프트웨어학부_소프트웨어융합전공5.14대1(7명/36명) 영어영문학부_테슬(TESL)전공5대1(3명/15명) ICT융합공학부_전자공학전공4.93대1(14명/69명) 경제학부4.38대1(16명/70명) 순이었다.

<2019논술우수자 입결.. 학생부 3등급대 ‘합격 가능’>
논술도 학종과 마찬가지로 추합인원, 전체 합격생들의 학생부평균, 경쟁률이 공개됐다. 그렇지만 논술은 학종에 비해 충원규모가 작은 것이 일반적인 만큼 상대적으로 추합인원을 통해 입시를 가늠하기 어렵다. 대신 합격자들의 학생부평균을 통해 어느 정도 지원해볼 만한 모집단위를 가늠할 수는 있다. 학생부의 비중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논술고사 대비를 충실히 한 수험생의 경우 지원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경쟁률의 경우 불참 및 수능최저 미달로 실제 논술시험을 응시하는 인원이 줄어든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추가합격인원.. 법학부 17명 ‘최다’ 
상대적으로 추합규모가 적은 특징이지만 논술은 지난해 법학부가 17명을 충원해 눈길을 끌었다. 1차 7명, 2차 2명, 3차 8명이었다. 이어 교육학부9명(1차3명/2차2명/3차4명) 경영학부7명(3명/0명/4명) 한국어문학부6명(4명/1명/1명) 영어영문학부_영어영문학전공6명(5명/0명/1명)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다음으로 기초공학부5명(3명/2명/0명) 미디어학부5명(2명/2명/1명) 홍보광고학과5명(3명/2명/0명) 화공생명공학부4명(4명/0명/0명) 생명시스템학부4명(3명/1명/0명) 소프트웨어학부_컴퓨터과학전공4명(4명/0명/0명) 독일언어/문화학과4명(2명/1명/1명) 가족자원경영학과4명(2명/1명/1명) 일본학과4명(4명/0명/0명) 문화관광학부_문화관광학전공4명(3명/0명/1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4명(2명/1명/1명) 화학과3명(3명/0명/0명) ICT융합공학부_IT공학전공3명(3명/0명/0명) 중어중문학부3명(1명/0명/2명) 식품영양학과3명(1명/1명/1명) 행정학과3명(1명/0명/2명) 경제학부3명(2명/1명/0명) 문헌정보학과3명(2명/1명/0명) 수학과2명(2명/0명/0명) 소비자경제학과2명(2명/0명/0명) 아동복지학부2명(2명/0명/0명) 의류학과2명(1명/1명/0명) 문화관광학부_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2명(1명/0명/1명) 기계시스템학부2명(2명/0명/0명) 사회심리학과2명(2명/0명/0명) 통계학과1명(1명/0명/0명) ICT융합공학부_전자공학전공1명(0명/1명/0명) 영어영문학부_테슬(TESL)전공1명(1명/0명/0명)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1명(0명/0명/1명) 순이었다. 역사문화학과와 정치외교학과는 추합인원이 없었다.

- 학생부평균.. 통계학과 2.86등급 ‘최고’
논술의 경우 전체적인 합격자들의 학생부평균이 주로 3등급대에 분포한 특징이다. 학생부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통계학과였다. 2.86등급으로 2등급대 후반이었다. 화학과와 화공생명공학부까지 각각 2.95등급과 2.99등급으로 2등급 이내를 기록한 모집단위였다. 대부분의 모집단위들이 학종보다 합격선이 다소 낮았다. 수험생들은 상대적으로 논술비중이 큰 전형의 특성상 다소 학생부 성적이 낮더라도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가장 낮은 학생부평균을 기록한 프랑스언어/문화학과는 학종의 최저등급을 기록했던 일본학과와 마찬가지로 4등급 초반이었다.

3등급대 모집단위는 모두 30개였다. 역사문화학과3.02등급 생명시스템학부3.13등급 소프트웨어학부_컴퓨터과학전공3.15등급 한국어문학부3.23등급 수학과3.26등급 ICT융합공학부_IT공학전공3.28등급 기초공학부3.33등급 중어중문학부3.4등급 독일언어/문화학과3.43등급 ICT융합공학부_전자공학전공3.43등급 소비자경제학과3.44등급 미디어학부3.46등급 가족자원경영학과3.48등급 식품영양학과3.49등급 영어영문학부_테슬(TESL)전공3.49등급 행정학과3.5등급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3.52등급 홍보광고학과3.52등급 아동복지학부3.55등급 일본학과3.55등급 경제학부3.59등급 교육학부3.65등급 문화관광학부_문화관광학전공3.67등급 의류학과3.67등급 영어영문학부_영어영문학전공3.68등급 문화관광학부_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3.68등급 법학부3.69등급 정치외교학과3.71등급 문헌정보학과3.75등급 기계시스템학부3.9등급 순이었다. 

3개 모집단위는 4등급대를 기록했다. 사회심리학과4등급 경영학부4.1등급 프랑스언어/문화학과4.13등급이었다. 모두 인문계열로 4등급 초반에 분포했다.

- 경쟁률.. 화공생명공학부 47.9대1 ‘최고’
논술은 지난해 302명 모집에 7942명이 지원해 2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 가운데선 화공생명공학부가 47.9대1로 가장 높았다. 10명 모집에 479명이 지원한 결과다. 뒤를 이어 생명시스템학부42.86대1(모집7명/지원300명) 의류학과40대1(5명/200명) 등이 4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매우 높게 형성된다. 그렇지만 실제로 논술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은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실질경쟁률은 크게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높은 경쟁률만 보고 섣부르게 지원을 기피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톱3 모집단위에 이어 기초공학부39.4대1(15명/591명) 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융합전공37.6대1(5명/188명) ICT융합공학부_IT공학전공37대1(9명/333명) 화학과36.83대1(6명/221명) 식품영양학과35.71대1(7명/250명) 통계학과35.6대1(5명/178명) 기계시스템학부34.78대1(9명/313명) 사회심리학과34.2대1(5명/171명) 소프트웨어학부_컴퓨터과학전공33.71대1(7명/236명) ICT융합공학부_전자공학전공33대1(7명/231명) 미디어학부27.94대1(16명/447명) 경영학부26.93대1(14명/377명) 홍보광고학과26.13대1(8명/209명) 수학과26대1(5명/130명) 법학부23.89대1(19명/454명) 소비자경제학과22.2대1(5명/111명) 문화관광학부_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전공21.63대1(8명/173명) 정치외교학과21.33대1(3명/64명) 문화관광학부_문화관광학전공20.29대1(7명/142명) 행정학과20.29대1(7명/142명) 문헌정보학과20대1(5명/100명) 경제학부19.88대1(8명/159명) 중어중문학부19.69대1(16명/315명) 교육학부18.45대1(11명/203명) 아동복지학부17.91대1(11명/197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17.6대1(5명/88명) 영어영문학부_영어영문학전공17.59대1(17명/299명) 한국어문학부16.46대1(13명/214명) 독일언어/문화학과16대1(5명/80명) 역사문화학과16대1(7명/112명) 가족자원경영학과15.8대1(5명/79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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