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여대는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가 광주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2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경란 교수가 “이 지역 영유아와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위한 노력과,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실현으로 광주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데 공로한 바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CMB광주방송(대표이사 김태율)이 매주 방송하고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CMB광주방송은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가 진행하는 '김경란 교수의 부모교육'을 매주 송출하고 있다. 육아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부들에게 올바른 자녀 교육법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녀의 도덕성과 우리아이의 경쟁력, 친밀한 형제·자매를 만들기 위한 자녀 양육방법과 우리아이를 위해 다른 아이를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내용 등 육아방법을 보다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CMB광주방송 관계자는 "유아교육 현장부터 학술연구까지 진행한 유아교육 전문가인 김경란 교수의 알기 쉬운 설명에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공로상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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