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일반3명 사회통합33명, 3학년 일반6명 사회통합12명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안양외고가 2019학년 1학기 전편입생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 일반3명 사회통합33명, 3학년 일반6명 사회통합12명 등 54명이다. 정원외는 1학년 7명, 2학년 6명, 3학년 4명 등 17명을 모집한다. 서류는 내달 21과 22일 이틀간 안양외고 입학홍보부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1학년 정원외 해외귀국자/동일계고교 영어3명 일본어2명 중국어2명 등 7명이다. 2학년 정원내 일반 영어2명 일본어1명, 사회통합 영어12명 일본어9명 중국어12명이다. 정원외인 해외귀국자/동일계고교는 영어2명 일본어2명 중국어2명이다. 3학년 정원내 일반은 영어2명 일본어3명 중국어1명을 모집한다. 사회통합은 일본어6명 중국어6명이다. 정원외 해외귀국자/동일계고교는 영어2명 일본어2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160점으로 모집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1단계 내신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동점자는 면접 영어내신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학생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각 1부다. 사회통합은 가족관계증명서와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교내 입학홍보부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전형료는 3만원이다.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내달 23일 오후2시 이후 합격 여부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면접은 다음날인 24일 오후1시부터 실시한다. 자소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을 평가한다. 면접이 종료된 뒤 오후6시 이후 곧바로 최종합격자가 통보된다. 합격생 소집은 내달 25일 오후1시로 예정됐다.

안양외고는 사립으로 1997년부터 외고를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대 합격실적은 2016학년 14명, 2017학년 15명, 2018학년 19명으로 최근 3년 동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수시14명 정시5명 등 1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수시합격자의 비중이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28개외고 중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2017대입에서는 경기외고와 고양외고의 뒤를 이은 경기지역 3위였지만 지난해 1위로 올라섰다.

안양외고가 2019학년 1학기 전편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 일반3명 사회통합33명, 3학년 일반6명 사회통합12명 등 54명이다. 정원외는 1학년 7명, 2학년 6명, 3학년 4명 등 17명을 모집한다. 서류는 내달 21과 22일 이틀간 안양외고 입학홍보부에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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