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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 변화된 공군사관학교 입시
조종분야 한해 모집정원의 30% 우선선발

 

공군사관학교는 올해 우선선발제도를 신설했다. 조종분야에 한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을 2등급 이내로 통과한 2차 시험 합격자 중에서 성별과 계열별로 모집정원의 30%내를 선발한다. 종합성적은 총 220점으로 성적이 높은 순으로 우선선발한다. 1차 시험은 20점 반영되는데 상위 2등급 이내인 자에 한해 가산점이 부가된다.

우선선발제도 지원을 위한 별도의 전형은 없다. 단지 1차 시험 등급에 따라 자동으로 선정된다. 우선선발에서 탈락한다면 수능성적을 포함해 선발하는 일반선발전형으로 자동 지원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시 우선선발 해당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선발 최종합격자 발표는 수능 이전인 10월 12일에 발표한다.

공사 김득수 선발담당은 “수험생의 입시부담을 덜어주고 사관학교 입학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신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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