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20일부터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명덕외고가 외고 진학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서울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탐색교실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탐색교실은 내달 12일과 10월17일 오후5시부터 7시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일 학교 이름 휴대폰번호를 입력해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 이메일은 명덕외고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덕외고 관계자는 내달 5일 이전 문자로 접수결과를 통보한다고 전했다. 

진로탐색교실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명덕외고에 대해 소개한다. 외고 수업방식과 교내활동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외고 진학 대비를 위한 자소서 작성팁과 면접 노하우도 전한다. 올해 고입과 향후 대입 대비에 대한 강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명덕외고는 작년 대입에서 수시21명 정시7명으로 서울대 등록자 28명을 배출한 명문외고다. 대원외고 한영외고에 이어 전국 외고순위 3위에 이르는 실적이다. 2015학년 32명, 2016학년 31명, 2017학년 15명으로 꾸준한 실적이다. 전교생 기숙사 체제의 명덕외고는 서울 전역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명덕외고가 외고 진학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서울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탐색교실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로탐색교실은 내달 12일과 10월17일 오후5시부터 7시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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