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군산대는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가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군산대 해양과학대학 PC실, 학교기업 3D프로, 두드림센터 강의실 등에서 군산 관내 초중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 '제2회 4차산업혁명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프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드론, 신규 과목 앱인벤터 등이 개설돼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이해하고, 미래기술이 우리 사회환경 변화와 직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기술이 우리 실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접목한 내용들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참가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4차 산업의 키워드인 창의와 융합의 의미를 이해했고, 지능정보사회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유수창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진로를 설정해서 구체적 로드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대학과 연계해 맞춤형 진로캠프를 열게 됐다"며 "올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와 미래세대 진로탐색능력을 기르는 좋은 계기를 가질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가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군산대 해양과학대학 PC실, 학교기업 3D프로, 두드림센터 강의실 등에서 군산 관내 초중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 '제2회 4차산업혁명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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