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8일, 대전 8월16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 서울시립대 충남대 충북대의 4개대학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학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서울과 충청권 주요 국공립대학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정성평가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4개대학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입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부모들에 보다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고자 컨퍼런스를 마련했다”며 “서류평가의 평가기준과 평가방법, 평가 자료인 학생부와 자소서, 학종의 마지막 단계인 면접에 대해 설명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서울과 대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서울의 경우 8월8일 오후2시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수도권 지역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전의 경우 8월16일 오후2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홀에서 중부권 지역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서울은 23일부터, 대전은 30일부터 서울시립대와 충남대 입학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서울대 서울시립대 충남대 충북대 4개대학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학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학부모에게 서류평가 평가기준과 평가방법 등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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