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원광대는 창업지원단이 창업선도대학 5년 연속 선정에 따라 교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창업인재 육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 발전기금으로 105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업지원단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백현기 단장과 직원 11명 등 창업지원단 전체 구성원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백현기 창업지원단장은 "대학 내 창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고를 구직에서 창직으로 바꾸고, 참신한 우수 아이템으로 창업 도전을 희망하는 대학창업기업이 활동 가능한 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재학생들의 혁신형 창업가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금과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종 총장은 "아시아 중심대학으로 뻗어가는 원광대는 대학 창업생태계 변화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고, 1학과 1기업 1특허 창업을 통해 최고의 창업능력과 사회적 책임 역량을 갖춘 청년CEO를 양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창업지원단 교직원들의 소중한 뜻이 담긴 발전기금이 훌륭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창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이 창업선도대학 5년 연속 선정에 따라 교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창업인재 육성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대학 발전기금으로 105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원광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